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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역습

사물의역습

  • 에드워드 테너
  • |
  • 오늘의책
  • |
  • 2013-06-12 출간
  • |
  • 408페이지
  • |
  • ISBN 97889771834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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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8

01 테크놀로지, 테크닉 그리고 우리의 몸

테크놀로지는 테크닉이다? ······························· 30
몸의 테크닉: 마르셀 모스 ······························· 33
보행 테크닉 ··········································· 36
자동화와 테크닉의 역습 ································· 39
테크놀로지가 필요 없는 테크닉 ··························· 44
스포츠와 테크닉의 최전선 ······························· 45
테크놀로지와 테크닉의 조화 ····························· 48
점수 따기 ············································· 52
옛것을 위한 새로운 근육 ································ 55
좋은 자세와 더 좋은 재료 ································ 58
테크닉과 혁신 ········································· 61

02 젖병, 태어나 가장 먼저 접하는 테크놀로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기교와 인공적이고자 하는 의지 ······· 69
젖병의 탄생과 부작용 ··································· 72
유아용 식품의 발전 ····································· 78
젖병의 세계화와 반대 세력 ······························· 83
균형 잡힌 건강을 꾀하다 ································ 87
젖병의 미래 ··········································· 93

03 조리, 단순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전 세계를 홀리다

맨발의 힘 ············································ 103
발을 더 건강하게 ······································ 106
샌들: 고대의 섬세함 ··································· 108
샌들: 일본식 검소함 ··································· 111
조리의 확산: 이민, 전쟁 그리고 평화 ····················· 114
새로운 환태평양 샌들 ·································· 117
세계로 행진하는 조리 ·································· 121
스타일의 이면 ········································ 123

04 운동화, 활동적인 삶을 이끈 신발의 혁명

느린 시간, 빠른 시간, 힘든 시간 ························ 130
신발 없이 달리다 ······································ 133
보행자부터 마라톤 선수까지 ···························· 135
스니커의 시대 ········································ 138
텔레비전과 신발 ······································ 145
신발의 중심부 ········································ 151
탈근대적 성숙기 ······································ 157
늙어가는 신발 ········································ 159

05 업무용 의자, 인류의 앉는 자세를 바꾸다

동양의 좌식 문화 ······································ 167
서양식 앉는 자세 ······································ 173
자세의 시대 ·········································· 176
피로와의 싸움 ········································ 179
자세의 미국화 ·····················

도서소개

왜 일들이 제대로 안 되는가: 과학 기술과 뜻하지 않은 결과(Why Things Bite Back: Technology and the Revenge of Unintended Consequences)》로 테크놀로지의 인류에 대한 익살스러운 복수극을 들려준 에드워드 테너의 신작《사물의 역습》. 이제 그의 책을 통해 일상의 사물이 어떻게 발명되고 발전했으며 이로 인해 얻게 된 긍정적 결과와 부정적 결과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 인간이 고안하고 발전시킨 9가지 물건의 은밀한 이야기!

전 세계 저명인사가 꿈꾸는 강연회인 TED의 강연자이자《왜 일들이 제대로 안 되는가: 과학 기술과 뜻하지 않은 결과(Why Things Bite Back: Technology and the Revenge of Unintended Consequences)》의 저자이기도 한 에드워드 테너가 《사물의 역습》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이 책은 젖병, 운동화, 안락의자, 건반, 안경, 헬멧 등 우리가 고안하고 발전시킨 9가지 물건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러한 일상의 사물들은 신체를 보호하고, 자세를 잡아주며, 우리의 능력을 향상시켰지만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낳았다. 이 책을 통해 주변 사물이 우리가 어떻게 앉고, 서고, 걷고, 대화하는지를 비롯해 우리 몸을 사용하는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인간이 고안하고 발전시킨 9가지 물건의 은밀한 이야기!

피아노를 더욱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발명된 건반이 실패한 이유는 뭘까? 피아노 학습 과정이 어려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문 연주가들 때문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의 전통 신발이 서양식 신발에게 자리를 내준 이유는 일본인이 서양식 신발을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상징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양식 신발을 많이 신게 되면서 무좀 같은 균상종 질환 발생률 또한 크게 높아졌다.
안락의자는 원래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건강 용품이었지만, 지금은 게으름과 비만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제1차 세계 대전의 참혹한 전장에서 헬멧이 다시 등장했다. 이후 헬멧은 수많은 광부, 건설 노동자 그리고 최근에는 자전거 운전자의 생명을 지키는 도구가 되었다.

이처럼 일상의 사물들은 신체를 보호하고, 자세를 잡아주며, 우리의 능력을 향상시켰지만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 책은 젖병, 운동화, 안락의자, 건반, 안경, 헬멧 등 우리가 고안하고 발전시킨 9가지 물건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이 유쾌하면서도 교육적인 발명의 역사를 읽다 보면, 왜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NPR: National Public Radio)에서 테너를 “일상의 테크놀로지에 대한 철학자”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천재들의 유엔’인 TED 강연!
「네이처」가 극찬한 에드워드 테너의 신작!

‘천재들의 유엔’이라 불리는 TED.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이다.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이들이 강연자로 초대되는 이 자리에 에드워드 테너는 세계 혁신 리더들의 강연회인 TED에서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우리가 흔히 혁신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의도한 것에서도 오지만 의도하지 않은 결과로 전혀 예상치 않은 경우에도 나타난다고 말한다. 에드워드 테너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긍정적인 마인드로 받아들여 혁신을 이용한 도구로 사용하자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네이처〉로부터 테크놀로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엮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비즈니스 철학자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 사회 비평가 루이스 멈퍼드(Lewis Mumford), 역사학자 린 화이트(Lynn White)와 같은 선각자들의 뒤를 잇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왜 일들이 제대로 안 되는가: 과학 기술과 뜻하지 않은 결과(Why Things Bite Back: Technology and the Revenge of Unintended Consequences)》로 테크놀로지의 인류에 대한 익살스러운 복수극을 들려준 에드워드 테너의 신작《사물의 역습》. 이제 그의 책을 통해 일상의 사물이 어떻게 발명되고 발전했으며 이로 인해 얻게 된 긍정적 결과와 부정적 결과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젖병, 운동화, 안락의자, 건반, 안경, 헬멧…….
우리 몸과 관련된 사물의 탄생과 발전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선 일부 혁신은 사물의 발명보다는 새로운 사용법의 발전에 있었다는 점을 논증한다. 그런 다음 태어나 가장 먼저 마주치는 테크놀로지인 젖병을 다루고 우리 몸의 맨 아래에 놓인 발로 내려간다. 고대에서 내려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아시아에서 전 세계로 퍼져 나간 통 샌들인 조리를 설명한 다음 20세기 혁명적인 신발인 운동화를 살펴본다. 이어서 등으로 올라와 의자와 등의 관계를 살펴본다. 의자는 지중해와 중동 지방에서 탄생했으며 오늘날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각 지역의 전통적인 앉는 자세들을 변화시켰다. 작업을 위한 의자를 디자인한다는 발상이 생긴 것은 19세기 이후이며 오늘날에도 업무용 의자 설계는 디자이너에게 큰 도전이다. 이어서 안락의자로 넘어간다. 안락의자를 다루는 장에서는 이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처음에는 귀족적 여가, 건강한 삶과 연관되다가 결국 방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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