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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지혜의발전소)하룻밤에읽는고전시리즈

노자(지혜의발전소)하룻밤에읽는고전시리즈

  • 김세중
  • |
  • 스마트북
  • |
  • 2013-05-30 출간
  • |
  • 319페이지
  • |
  • ISBN 97889977703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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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노자(老子)와『노자(老子)』

제1부 지혜의 철학자 노자
01 인자로운 현자 노자의 지혜
02 도(道)는 만물을 낳는다
03 가장 훌륭한 덕은 덕이라고 하지 않는다
04 인간이 하늘을 이용할 수 있다
05 약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다
06 고요함만이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다
07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것은 추함이 존재하기 때문
08 현묘한 마음의 거울(心鏡)을 씻어 내야 한다
09 억지로 행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10 귀한 것은 천한 것을 뿌리로 삼는다

제2부 노자의 사상이 세상에 끼친 영향
01 노자 사상의 지위와 영향
02 유가와 도가 그리고 노자의 도가 철학
03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끼친 노자 철학
04 노자와 황로학
05 노자와『회남자』의 관계
06 황로학을 더욱 발전시킨 왕충
07 하상공의『노자주』
08 노자 철학을 숭상한 현학
09 태극과 닿은 노자 철학
10 중국 사상사에서 노자 철학의 의미
11 위ㆍ진 남북조 시대의 도교
12 당ㆍ송 시대의 도교
13 명ㆍ청 시대의 도교
14 불교의 중국 유입
15 도교 사상으로 해석된 한대 불교
16 위ㆍ진 불교와 노장 현학의 결합
17 당대 선종과 노장 사상의 결합

도서소개

자본주의와 물질 만능 사회의 병폐가 뿌리 깊어질수록 동양 고전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를 원하기 때문이다. 삶의 진리를 일깨우고 사색하게 하는 깊은 철학이 고전의 힘이다. 그리고 동양 고전은 서양의 고전과는 다른 ‘여백의 미’를 가졌다. 현대는 과잉이 결핍을 부르는 이상한 시대이다. 현대인은 너무 많이 바쁘고 사회는 너무 많은 정보와 지식들로 넘친다. 그리하여 숨 쉴 ‘틈’, 여백이 존재하지 않는다. 누리는 편리함이 늘어날수록 현대인의 조급증은 심해진다. 하지만 바쁘게 살아도 삶의 속도는 올라가기만 할 뿐 쉴 틈은 주어지지 않는다.
“배움으로 보태고, 도(道)를 행하므로 덜어내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인생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고전의 힘!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를 원하는 현대인에게
노자의 철학과 지혜가 찾아온다!

현대인에게 쉴 ‘틈’을 주는 노자의 사상

자본주의와 물질 만능 사회의 병폐가 뿌리 깊어질수록 동양 고전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를 원하기 때문이다. 삶의 진리를 일깨우고 사색하게 하는 깊은 철학이 고전의 힘이다. 그리고 동양 고전은 서양의 고전과는 다른 ‘여백의 미’를 가졌다. 현대는 과잉이 결핍을 부르는 이상한 시대이다. 현대인은 너무 많이 바쁘고 사회는 너무 많은 정보와 지식들로 넘친다. 그리하여 숨 쉴 ‘틈’, 여백이 존재하지 않는다. 누리는 편리함이 늘어날수록 현대인의 조급증은 심해진다. 하지만 바쁘게 살아도 삶의 속도는 올라가기만 할 뿐 쉴 틈은 주어지지 않는다.
끊임없이 채우기에 급급한 현대인에게 노자의 세계관, 자연관은 비움을 강조한다. 순리를 따르라고 말하고 억지로 행하는 것들, 인위적인 것들을 부정한다. 노자가 말하는 참된 것은 텅 비고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노자는 인간성을 속박하는 시비(是非)나 미추(美醜) 등의 대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원초적인 본성을 찾아야 하고 자연의 도에 일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노자의 사상은 실질적으로 적용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여유를 잃은 현대인에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가르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노자》에 나오는 핵심 구절을 소개하고 주석을 통해 노자가 말하고자 하는 도와 덕이 무엇인지를 얘기하고자 했다. 또 노자의 사상이 후대에 어떤 영향력을 발휘했는지 정성들여 소개했다. 단순히 알려진 것처럼 도가 철학, 도교뿐만 아니라 중국의 철학과 사상 전반에 걸쳐 노자의 사상이 있던 시대와 없던 시대는 그 차이가 크다.
그리하여 중국의 철학을 각 시기 ㆍ 분야별로 나누어 노자의 사상에서 받은 영향과 당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담았다. 노자의 철학은 물론 다른 철학과 사상들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노자는 어떤 인물인가

노자는 중국 역사상 위대한 철학자로 동양의 사상을 지배했던 성인들 중 한 사람이다. 초나라에서 태어났고 대략 기원전 570년부터 479년까지 살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사마천이 지은 『사기』의 「노장신한열전」에는 노자는 춘추시대 말기의 사람으로 성은 이李씨이고 이름은 이耳이며 자는 담聃이라고 한다. 그러나 노자의 성씨에 대해서는 기록마다 전하는 바가 달라 확실한 사실은 알 수 없다. 노자가 주나라 장서를 관리하는 사관이라고도 하지만 생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노자는 그의 사상만큼이나 신비스러운 존재이며 그가 실제로 존재했는지조차 의심하는 견해도 있다.
노자가 살았던 시대는 중국 사회가 계급, 경제, 신분 관계 등 모든 부분에서 구조가 뒤집어지던 혁명적인 때였다. 혼란과 변화가 많던 시기에 유가 사상은 현실적으로 지배 계층의 논리로 사용되었고 노자의 도가 사상은 초현실적으로 다가서며 인간 이성의 한계를 일깨웠다. 또 인위적으로 백성을 지배하려는 유가 사상을 거부하고 백성을 억압하지 않고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가 저술한 것으로 알려진 『노자』는 내용이 상·하 두 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상편을 ‘도경(道經)’ 하편을 ‘덕경(德經)’이라고 구분해서 『도덕경』이라고도 부른다. 『도덕경』은 5,000자 밖에 되지 않지만 동서양 ㆍ 시대를 막론하여 많은 영향력을 주는 책이다. 그 사실을 방증하듯이 수많은 사상가가 노자를 스승으로 모셨고 현대에는 많은 번역본을 갖고 있는 고전들 중 하나이다. 그 안에 들어 있는 사상은 깊고도 심오하지만 읽는 이에 따라 독자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

중국 사상계를 지배한 노자의 사상

노자의 풍부한 철학적 내용은 중국 사상계에서 유가 못지않은 영향력을 행사했다. 도가의 사상가들을 보면 그 면면에는 여러 차이가 있지만 본질적으로 노자 사상을 골자로 하고 있다. 노자 사상은 도가 철학의 뿌리였고 기초 이론이었다. 중국에서 자생한 도교 역시 도가 철학을 받아들이면서 노자 사상을 흡수했다. 그리하여 노자가 직접 도교를 만들지는 않았지만 도교의 대표적 인물이자 상징으로 볼 수 있다.
노자 철학을 받아들인 대표적인 인물은 장자이다. 장자는 노자 사상을 이어 받아 발전시켰다. 장자 외에도 많은 사상가와 정치가들이 노자에게 영향을 받았다. 공자가 노자를 찾아 예를 물은 일화에서도 볼 수 있듯 유가에도 노자 사상의 흔적이 묻어 있다. 또한 법가를 구축한 한비자, 손자병법의 손무, 황로 사상을 발전시킨 왕충 등 수많은 사상가가 그의 가르침을 잇거나 받아들여 새로운 사상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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