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설계된망각

설계된망각

  • 탈리 샤롯
  • |
  • 리더스북
  • |
  • 2013-06-14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0115650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뇌가 어떻게 희망을 낳을까
설계된 망각과 낙관 편향

제1장 망각을 이끄는 인간 뇌의 착각
착각하는 사람은 착각을 모른다

제2장 정신적 시간 여행과 낙관주의
낙관하지 않으면 미래도 꿈꾸지 않는다

제3장 낙관이 변화시키는 실재
인간은 낙관하는 만큼 행동한다

제4장 개인의 낙관이 공공의 절망과 만날 때
버락 오바마는 어떻게 세상의 희망이 되었나

제5장 과장된 전망에 빠진 뇌와 우울한 리얼리즘
진정한 행복은 기대를 향해 나아가는 행동에 있다

제6장 우울증과 유전자 그리고 해석
긍정적 자극에 반응하는 대립유전자의 존재

제7장 기대의 가치와 공포의 비용
금요일이 일요일보다 기다려지는 이유

제8장 뇌가 일으키는 선택의 예측과 조작
어째서 고르고 나면 더 좋아 보일까

제9장 감정이 과거를 바꾸는 메커니즘
9ㆍ11 테러사건과 섬광기억력

제10장 편향된 지각과 인지부조화의 역할
불행에서 긍정적 희망을 발견하는 뇌의 연금술

제11장 낙관주의 속에 드리워진 그늘
스탈린과 히틀러가 치른 낙관의 대가

에필로그 뇌는 기대를 현실화하도록 진화했다
기대에 따라 지각과 행동을 조정하는 뇌 속 기제들

참고문헌

도서소개

신경과학 분야 전문가이자 《설계된 망각》의 저자인 탈리 샤롯은 자신에게 낙관적 편향이 있음을 스스로 아는 것이 열쇠라고 주장한다. 수많은 인지적 착각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스스로의 편향을 이해하도록 타고나지 못했다. 따라서 뇌의 착각은 누군가가 세심하게 관찰하여 확인한 다음, 대조실험을 통해 증명하고, 마지막으로 나머지 우리들에게 전해주어야 한다. 탈리 샤롯은 우리를 대신해 그 실험을 진행하였고, 그 놀라운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이에 독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 안에 숨겨진 낙관적 착각을 깨닫고, 과도한 낙관주의로 인해 맞닥뜨리게 될지 모를 문제들에 맞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 대한 기대는 왜 그토록 긍정적인가?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프리즘으로 밝혀낸
불합리할 만큼 낙관적인 뇌의 생존 본능!

낙관 편향에 빠진 뇌를 통해, 부정을 외면하고 긍정을 꿈꾸는 본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파헤치다!
페이스북 설립자 마크 주커버그의 성공담을 들으면, 뇌는 마치 우리 역시 하루아침에 엄청난 갑부가 될 것 같은 가능성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이혼할 확률이 50퍼센트에 육박한다는 말을 들을 때는 우리의 결혼 역시 실패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떠올리지 않는다. 왜 그럴까? 뇌 속 뉴런은 낙관을 키울 수 있는 정보는 충성스럽게 부호화하지만 그렇지 못한 정보는 통합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즉 우리의 뇌 속에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강화하지 않는 데이터를 ‘몰래 지워버리는’ 망각이 설계되어 있다.
왜 우리의 뇌는 이런 식으로 배선되어 있을까? 진화 과정에서 낙관주의가 선택된 것은 바로 긍정적 기대가 인류의 생존 확률을 높이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낙관주의자들이 더 오래 살고 더 건강하다는 사실, 대부분의 인간이 낙관 편향을 보인다는 통계, 낙관주의가 특정 유전자와 연결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이 가설을 강하게 뒷받침한다. 그럼에도 낙관주의는 불합리할 뿐더러 원치 않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여전히 희망에 차서 낙관주의의 열매를 따먹는 동시에 그것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신경과학 분야 전문가이자 《설계된 망각》의 저자인 탈리 샤롯은 자신에게 낙관적 편향이 있음을 스스로 아는 것이 열쇠라고 주장한다. 수많은 인지적 착각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스스로의 편향을 이해하도록 타고나지 못했다. 따라서 뇌의 착각은 누군가가 세심하게 관찰하여 확인한 다음, 대조실험을 통해 증명하고, 마지막으로 나머지 우리들에게 전해주어야 한다. 탈리 샤롯은 우리를 대신해 그 실험을 진행하였고, 그 놀라운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이에 독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 안에 숨겨진 낙관적 착각을 깨닫고, 과도한 낙관주의로 인해 맞닥뜨리게 될지 모를 문제들에 맞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융숭한 한턱. 이야기의 노하우를 아는 과학자가 쓴 매력적이고 재미있고 쉬운 책.”
- 리처드 탈러, 《넛지》저자

“낙관주의를 지향하는 진화적 이유와 신경학적 이유에 철학적 이유까지 살짝 곁들여 내놓은,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책.” - 테리 왜그혼, 《포브스》

“이 책을 읽으면 우리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더 확실하게 감을 잡게 될 것이다. 나는 그에 관해 낙관한다.” - 리처드 스텐절, 《타임》

“흥미진진하다. …… 설사 당신이 충실한 냉소주의자라 해도 당신이 좋아하건 말건, 당신의 뇌가 장밋빛 안경을 쓰고 있음을 알게 되면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 NPR

“매우 재미있고 더없이 독창적이면서 괄목할 만한 통찰로 가득한 책!”
- 사이먼 배런코언, 《그 남자의 뇌, 그 여자의 뇌》의 저자

출판사 리뷰

우리의 뇌 속에 ‘망각’이 설계되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 살아남기 위해 고통을 버리고 낙관주의를 선택한 뇌의 본능

2011년 5월 말에 발행된 시사주간지 《타임》의 메인 테마는 ‘낙관주의의 힘’에 관한 기사였다. 기사 내용은 이 책 《설계된 망각(원제: The Optimism Bias, 낙관 편향)》을 바탕으로 꾸려졌고, 저자인 탈리 샤롯의 인터뷰 내용도 함께 실렸다. 탈리 샤롯은 그간의 여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된 망각》을 집필했고, 이것이 《뉴스위크》 《보스턴 글로브》 《타임》 《월 스트리트 저널》 《뉴 사이언티스트》 《워싱턴 포스트》뿐만 아니라 BBC에서도 대서특필되면서 신경과학 분야의 권위자로 명성을 얻었다.
최근 10년 동안 과학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으로 발달한 분야는 바로 뇌과학 분야라고 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최신 연구 사례와 이론들이 속속 논문과 단행본 형태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이 책은 그 결과물들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흥미로우며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계된 망각》은 인간의 낙관주의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니라 뇌 자체가 무척이나 낙관적인 성향을 갖고 있고, 그렇게 진화되어 왔으며, 이것이 인류 역사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낙관주의를 잃지 않기 위해 뇌가 어떤 꼼수를 통해 기억을 조작하고 망각시키는지를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이 책에 따르면, 우리의 뇌가 그렇게 프로그래밍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은 본능적으로 낙관주의자가 되기 쉽다. 따라서 뇌는 불행 속에서도 행복을 떠올리는 편향적 시각을 지시한다. 뇌는 우리가 만나는 사건들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스스로의 결정을 신뢰하도록 배선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