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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장수바위전-7(생각이깊어지는우리고전)

아기장수바위전-7(생각이깊어지는우리고전)

  • 정재현
  • |
  • 리젬
  • |
  • 2013-06-15 출간
  • |
  • 76페이지
  • |
  • ISBN 97889928260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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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날개 달린 아기 9
폭포수 같은 오줌 17
어디 어디 숨었니? 29
콩으로 만든 갑옷 37
바위 속에서 들리는 소리 49
아기장수는 영원할 거야 62
해설 70

도서소개

고전의 참맛을 느껴라! 우리나라 고전문학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도록 편집한 「생각이 깊어지는 우리 고전」 제7권 『아기장수바위전』.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옛사람의 지혜와 생각이 담긴 고전의 참맛을 느끼도록 원전의 뜻과 느낌을 살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과거를 통해 현실을 깨우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생각이 깊어지면서 조금씩 자라나도록 인도합니다. 익살스럽고 유쾌한 그림을 함께 실어 읽는 재미를 북돋습니다. 이 책에서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 《아기장수바위》를 아이들이 읽기 쉽게 담아냈습니다. 겨드랑이에 날개가 달린 데다가, 힘이 세 백성의 희망이 된 '아기장수'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아이들의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려운 낱말은 쉽게 고쳐 쓰는 대신 뜻풀이를 실었습니다. 해설을 수록하여 함께 힘든 시간을 견뎌내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노력할 때 조금씩 작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는 《아기장수바위》에 담긴 옛사람이 남긴 교훈을 얻게 해줍니다.
옛사람들의 지혜와 생각이 담겨 있는 고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 위원들이 엄선하여 만든 《생각이 깊어지는 우리 고전》 일곱 번째 이야기,
백성의 희망이 되어준 아기장수 이야기!

백성의 희망이 되어준 아기장수 이야기!
백성의 바람으로 태어난 날개 달린 아기장수
옛날 평민의 집안에서 겨드랑이에는 날개가 달려 있고, 힘이 장사처럼 센 아기가 태어납니다. 부부는 이 아기를 비범하게 여겨 ‘아기장수’라고 부릅니다. 당시 임금은 백성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아서 백성들은 온갖 어려움을 겪습니다. 백성들은 혼란하고 힘든 시기에 임금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영웅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백성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영웅이 바로 아기장수입니다. 하지만 아기장수에 관한 소문을 들은 임금은 아기장수를 역적으로 생각하고, 죽여 없애려고 합니다. 이때부터 아기장수는 쫓기는 신세가 되지만 잡힐 듯 말 듯 임금의 손아귀에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느 날, 아기장수는 콩으로 만든 갑옷을 입고 장군 앞에 당당히 맞섭니다. 수많은 화살이 날아와도 콩으로 만든 갑옷에 닿기만 하면 화살은 툭툭 부러지고 맙니다. 그런데 콩 한 알이 모자라 비어 있는 곳에 그만 화살을 맞고 아기장수는 죽게 됩니다. 아기장수는 죽기 전 어머니에게 부탁한 대로 콩, 팥, 좁쌀과 함께 바위 속에 묻힙니다. 그곳에서 콩, 팥, 좁쌀은 병사와 말, 갑옷과 투구가 되어 아기장수는 백성들의 바람을 실현할 수 있는 시기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삼 년에서 딱 하루가 모자라는 날, 임금은 아기장수가 숨어 있는 바위를 부수고 맙니다. 결국 아기장수는 죽게 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꿔온 백성들의 바람은 그 순간 무너지고 맙니다.

다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아기장수의 죽음은 절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시 시작되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슬픔과 안타까움에 머무르지 않고, 억새풀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나려고 합니다. 『아기장수바위전』 곳곳에는 백성들의 이런 바람이 담겨 있고 그 근본이 백성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세상을 혼자 바꿀 수는 없습니다. 힘든 시간을 견디고, 다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노력할 때 조금씩 작은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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