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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신이야기중국사(SET)전7권

진순신이야기중국사(SET)전7권

  • 진순신
  • |
  • 살림
  • |
  • 2013-06-13 출간
  • |
  • 3900페이지
  • |
  • ISBN 97889522161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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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권 하ㆍ은ㆍ주 ~ 춘추 시대 : 신화에서 역사로
1부 _ 신화에서 역사로
삼황오제 | 왕조의 시작 | 거대한 일몰
2부 _ 중화의 요람
사양의 길 | 정(鄭)의 목소리 | 넓어지는 천하 | 패자 등장 | 패자 교체 | 공자 전후(前後) | 남풍(南風)
지도 | 연표

제2권 전국 시대 ~ 진ㆍ한 : 대통일 시대
1부 _ 대통일 시대
태산 풍물 | 백가쟁명 | 전국칠웅 | 촉과 초 | 난세의 끝 | 천하통일 | 만리장성 | 한과 초의 다툼
2부 _ 한 왕조의 빛과 그림자
대풍의 노래 | 창업 | 여후의 시대 | 마왕퇴는 말한다 | 휴식의 시대 | 젊은 무제와 여인들 | 넘쳐 나는 힘 | 추풍사 | 겨울을 향하여 | 여운의 시대 | 외척의 시대 | 왕망의 길
지도 | 연표

제3권 후한ㆍ삼국 시대ㆍ오호십육국ㆍ위진남북조 : 군웅과 패자
1부 _ 동란의 군상
왕조 부흥 | 회색 시대 | 군신 | 서역 | 두씨의 일생과 환관의 그림자 | 19후의 탄생 | 발호장군의 몰락 | 삼국지 개막 | 창천은 이미 끝났다 | 군웅들 | 삼국정립 | 조씨 일족의 비극
2부 _ 세계 제국으로
죽림칠현 | 불교와 도교 | 선우 가문 | 영가(永嘉)까지 | 북풍 | 강남의 춘추 | 군벌 등장 | 비수대전 | 귀거래 | 다시 낙양으로 | 남북조의 끝 | 망국의 계보
연표

제4권 수ㆍ당ㆍ오대십국ㆍ북송 : 중원의 황금시대
1부 _ 수당의 흥망
행운을 믿은 남자 | 와해의 날들 | 장안으로 가는 길 | 미루기(迷樓記) | 군웅도 | 태종 이세민 | 정관의 실상 | 당 황실의 속사정 | 여진(餘震) | 화장을 지우다 | 꽃향기 가득한 장안 | 지는 꽃
2부 _ 송과 그 주변
견당사 이야기 | 당쟁과 폐불 | 병란과 민란 | 천하대란 | 당의 멸망 | 오대 이야기 | 사화(詞華)의 시대 | 송나라 창업 | 전연의 맹세 | 신법의 파문 | 문인의 계보 | 백성들의 원망의 끝 | 만수천산
지도 | 연표

제5권 남송ㆍ금ㆍ원ㆍ명 : 초원의 질풍
1부 _ 초원에서 불어오는 질풍
서쪽에서 이는 파문 | 북천과 남천 | 휴전으로 가는 길 | 오산 제1봉 | 천지무정 | 칭기즈 칸 일어서다 | 창해횡류 | 칭기즈 칸에서 쿠빌라이로 | 황하천리 | 서호 주변 | 악주의 흥망 | 애산비가
2부 _ 부흥과 명암
정기의 노래 | 원나라의 일본 원정 | 색목인들 | 단절되지 않은 것 | 원나라 말기의 사대가 | 바다와 육지의 반란 | 왕조 말기 | 지상 천국 | 주원장 일어서다 | 문인수난기 | 대숙청의 소용돌이
연표

제6권 명ㆍ청 : 제국으로 가는 길
1부 _ 명에서 청으로
자금성 시대 | 서양 취보선 | 티무르의 서역 | 영락 이후 | 토목과 탈문 | 북로(北虜) | 명과 일본 | 궁정의 나날 | 난민과 유민 | 천풍을 타고 내리다 | 만력의 내리막길 | 억조이심(億兆離心)
2부 _ 청조(淸朝) 2백여 년
누르하치 일어서다 | 만주팔기의 정벌 | 제국으로 가는 길 | 자금성의 황혼 | 황운 덮이다 | 원원곡(圓圓曲) | 창업의 시대 | 남으로 부는 바람 | 병마(兵馬) 이후 | 3대의 봄 | 해는 서쪽으로 기울다
연표

제7권 청ㆍ중화인민공화국 : 중화의 약진
1부 _ 석양과 여명
해륙의 균열 | 선남시사 사람들 | 광동의 풍운 | 아편전쟁 | 남경조약까지 | 모반의 무리 | 태평천국의 깃발 | 군벌의 탄생 | 영광과 좌절 | 원명원 불타다 | 거센 외압
2부 _ 중화의 약진
갑오년 | 북양, 패퇴하다 | 굴욕의 자리 | 변법과 혁명 | 조난과 붕괴 | 의화단 | 격정의 계절 | 신해의 폭풍 | 동란은 끊이지 않고 | 5ㆍ4 전후 | 15년 전쟁
지도 | 연표 | 저자의 말

도서소개

7권으로 구성된『진순신 이야기 중국사 세트』. <아편전쟁>, <태평천국> 등의 역사소설로 한국 독자들에게 친숙한 저자 진순신이 신화시대부터 하·은·주, 춘추시대를 거쳐 진에서 신해혁명까지 5천 년의 중국통사를 총 7권의 책으로 완성하였다. 중국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은 1권부터 7권까지 시대에 따라 왕조별로 나눠 그 시대의 사건과 주인공들을 소개한다. 중국사의 주요 인물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재해석을 담아 당대의 인물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권력과 부귀, 정의, 예술, 민중의 삶 등에도 포커스를 맞춰 리얼리티를 살리고 문학의 재미와 감동도 곁들였다.
당대 최고의 역사문학가 진순신(陳舜臣)이
웅장한 스케일과 박력 있는 필치로 그려낸 장대한 중국 5천 년의 역사!!
앞으로 100년, 중국을 모르는 자가 어찌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논할 것인가?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의 역사
올해는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이 되는 해다. 중국 공산당 정부는 그래서 북경-상해간 고속철도를 개통하는 등 거국적인 축하 기념행사를 열었다. G2로 부상한 중국의 국가위상을 국내외에 한껏 과시하기 위함이었다. 그 연장선상에 있는 프로젝트가 바로 2003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온 ‘청사’ 발간 사업이다.
중국에서는 앞 왕조의 정사를 편찬하는 신왕조가 정통왕조로 취급받는다. 이는 일종의 전통이다. 그래서 청나라가 무너진 뒤 황제에 오른 원세개는 청사의 편찬을 서둘렀다. 1914년 청사관의 설립을 명했고, 1927년 우여곡절 끝에 탈고되어 『청사고』 536권으로 빛을 보게 됐다. 1961년 대만의 국민정부는 신해혁명 50주년을 기념하여 『청사』 550권을 발간했다. 이는 대만과 중국 양 진영에 정통정권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중국 공산당 정부는 이 논란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국가청사위원회를 발족했다. 목표는 2013년 『청사』 완간이다. 이를 위해 중국정부에서는 소멸된 만주어로 기록된 사료 해독이 가능한 만주족 학자들을 초빙하는 등 엄청난 투자를 했다고 한다. 중국의 역사는 그 자체로 중국이기 때문이다.
자고 나면 달라지는 중국. 매년 10%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는 중국경제. 글로벌한 ‘골디락스’를 이끌었던 세계의 공장 중국은 이제 세계의 소비시장으로서도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21세기 중국에 대한 이해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이다.
그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 5천 년 중국의 역사를 바로 보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진순신은 이렇게 말한다. “5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중국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역사 코드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중국인들은 행동하거나 뭔가 생각할 땐 항상 지나간 역사에서 그 해답을 찾기 때문이다. 또 뭔가를 예측하고 결정할 때 역시 늘 역사를 염두에 두고 판단을 내린다는 것이다.
이제 중국의 영향력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엄청나게 높아졌다. 그러니 조금 과장하자면 중국을 모르고서는 개인과 기업, 국가의 번영을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사를 알아야 한다.

정사를 바탕으로 쓴 정통 중국사
신화시대부터 하?은?주,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진에서 신해혁명까지 5천 년 중국통사를 일목요연한 줄거리를 바탕으로 개괄적으로 소개한 책을 시중에서 찾기는 쉽지 않다. 원나라 때 증선지가 초심자들을 위해 정사 주요 부분만 발췌하여 펴낸 『십팔사략』이 있고, 북송 사마광이 오대까지 편년체로 정리한 『자치통감』 등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는 모두 시대적으로 한계가 있다. 또 단권으로 엮인 중국사 관련 단행본이나 국내 중국사학자에 의한 전문서나 단대사가 부분적으로 조금씩 나오고 있지만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해 보인다. 최근 중국 사학자들이 펴낸 중국 통사 관련 시리즈가 선보였지만, 이 경우 중국 쪽의 국수적 경향이 강하게 반영되어 읽기에 불편한 마음이 크다.
그런 면에서 『아편전쟁』 『태평천국』 등의 역사소설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저자의 『진순신 이야기 중국사』는 여러모로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한다. 발간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베스트셀러로, 이 책을 읽고 진순신 마니아가 되었다는 사람이 숱할 정도로 중국 역사 독자에게는 바이블로 통한다. 저자는 이 책을 쓸 때 야사는 일체 배제하고 정사인 ‘이십사사’를 바탕으로 정통사관에 입각해 썼다고 한다. 청나라 역사는 『청사고』를 참조했지만, 청말에서 신해혁명, 국공합작, 중국 공산당 창당까지는 정사가 아직 발표되지 않아서 그에 준하는 참고사료를 모아 최대한 검증한 뒤 서술했다고 한다. 따라서 야사나 야담 같은 이야기는 인용도 등장도 하지 않는다. 대신 저자는 조익의 『이십이사차기』, 이탁오의 『장서』 같은 마이너적인 역사서를 인용하여 역사관의 형평성을 잃지 않았다.

5천 년 역사의 수많은 주연과 조연들, 그들을 재해석하다
진순신의 이야기 중국사를 읽다 보면 5천 년 역사를 무대로 삼아 중국 대륙에서 살다 죽은 숱한 생령(生靈)들이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주연과 조연으로 등장해서 어떤 때는 담담하게 어떤 때는 처절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는 시대에 따라 왕조별로 나눠 그 시대의 사건과 주인공들을 소개하되, 권력과 부귀, 정의, 예술, 민중의 삶 등에 포커스를 맞춰 시공을 넘나드는 감동과 감흥을 준다. 현존 정상의 중국역사 소설가답게 연구자적 자세를 견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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