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투성이인 우리가 완전한 하나님의 속성을 덧입기까지,
우리와 같은 성경 인물들, 나와 같은 사람이 된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
이 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4부로 이루어진다. 1부 ‘저녁 어스름이 찾아올 때’는 어둠이 시작되며 오늘 하루 나의 연약했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다. 구원받은 자로서 여전히 실수하고 부족한 자신에게 낙담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말씀하신다. 2부로 넘어가 ‘한밤의 시간’에서는 우리와 똑같이 실수투성이였던 성경 인물들을 만난다. 두려움에도 나아갔던 롯, 가혹한 현실에도 신실했던 요셉, 기약 없는 아픔을 견딘 욥 등 하나님은 그들이 고통 중에도 작은 발을 내디딜 때 그 걸음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3부, ‘아침을 기다리는 가장 어두운 시간’에는 나와 똑같은 인간이 되신 예수님을 묵상한다. 회복, 근원, 속죄, 부활 등의 키워드가 붙은 사순절 묵상을 통해 십자가 사건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우리에게 어떤 결단과 행동을 촉구하시는지를 듣는다. 마지막 4부는 드디어 새날이 밝는 시간이다. 화평, 사랑, 상상력 등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들을 맞이하며 하나님의 공유적 속성을 힘입어 나아가는 자녀의 삶을 읽는다. 1부의 불완전한 모습에서 불안과 슬픔을 지나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날을 선물 받는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 알 수 없는 의문을 다루며 기다리는 법 등 우리의 문제와 염려를 잠재우는 서른한 통의 러브레터를 통해, 깊은 어둠에서 새 아침을 맞기까지 하나님과의 깊은 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 배준영 목사, 최 은 영화평론가 추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문체로 만나는 하나님의 음성
* 성경 인물과 고난주간 묵상을 통한 깊은 통찰
* 불안과 염려를 넘어 확신과 기쁨을 전하는 서른한 편의 러브레터
▶ 추천합니다!
* 인생의 어두움을 지나고 있는 분들, 불안과 외로움에 힘든 분들
* 세상의 아픔을 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의 목소리가 필요하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