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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절규

판다의 절규

  • 타이스 판데르헤이던
  • |
  • 노란돼지
  • |
  • 2024-10-15 출간
  • |
  • 60페이지
  • |
  • 216 X 290 X 10mm
  • |
  • ISBN 979115995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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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뭉크가 된 판다,
동물 친구와 함께하는 상상 가득 명화 이야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명화를 친숙한 동물들로 재해석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에서는 흰곰이 하나님과 아담 대신 등장해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지고, 얀 브뤼헐의 〈아이들의 놀이〉에서는 아기 돼지들이 500년 전 놀이와 함께 드론을 띄우며 요즘 아이들이 즐기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모네의 〈수련 연못 위의 다리〉에서는 개구리들이 뛰어놀며 작품에 상상력을 더하고, 뭉크의 〈절규〉에서는 뭉크 대신 판다가 절규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동물들이 등장해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 주는 명화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얀 브뤼헐의 튤립,
시대와 예술의 변화를 담은 명화 이야기

예술은 언제나 그 시대의 모습을 반영하며, 시대가 변할 때마다 미술의 흐름도 자연스럽게 변화해 왔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사람들이 신을 중심으로 생각했지만, 흑사병을 겪고 나서는 사람 중심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 결과 르네상스 시대에는 사람들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가 많이 발달했습니다. 이탈리아와 네덜란드처럼 무역과 항해가 활발했던 나라들에서는 동양에서 들여온 튤립이나 도자기 같은 물건들이 그림에 자주 등장했으며, 얀 브뤼헐의 그림 속 튤립도 부자와 교양 있는 사람들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로 그려졌습니다. 그 후, 귀족들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반영한 밝고 화려한 로코코 미술이 인기를 끌었지만,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엄격한 미학과 도덕을 강조한 신고전주의가 등장했습니다. 19세기 후반, 사진기의 발명으로 현실을 그대로 묘사할 필요가 줄어들면서 인상파 화가들은 빛과 순간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데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현대 미술에 와서는 전쟁과 산업화로 사람들이 느낀 외로움과 불안 같은 감정이 그림에 담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미술은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각 시대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림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함께 미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몬드리안의 네모,
끊임없이 도전한 화가들의 이야기

어느 시대든 화가들은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했습니다. 라파엘로는 바티칸 궁전의 벽화를 그리고자 로마로 이사해 교황을 찾아갔고, 얀 반에이크는 더 정교한 그림을 위해 여러 실험을 거듭한 끝에 유화 기법을 발전시켰습니다. 렘브란트는 거울 앞에서 다양한 표정을 연습하며 백 장이 넘는 자화상을 남겼고, 고흐는 작품이 팔리지 않고 비판받아도 결코 예술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몬드리안 역시 부단한 노력 끝에 직선과 기본 색상으로 이루어진 네모 형태의 구성을 완성했습니다. 이처럼 화가들은 더 나은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해 나갔습니다.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며 놀라운 결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러한 화가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예술이 지닌 진정한 힘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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