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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시

여인의 시

  • Alfonsina Storni
  • |
  • 별밭(Compostela)
  • |
  • 2024-10-29 출간
  • |
  • 259페이지
  • |
  • 128 X 188mm
  • |
  • ISBN 97911979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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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에 비(非)혼모 신분을 당당하게 선택한 그녀의 작품에는 당시 금기였던 여성의 욕망, 꿈, 의지가 숨 쉰다. 억압된 여성 그리고 평등을 위한 투쟁으로 그녀를 페미니스트로 폄훼하는 평론가들도 없지 않았다. 남성을 향한 에로틱하고 관능적이며 앙금이 있는 관점에서 우러나는 낭만적인 분위기와 에로티시즘을 넘어 좀 더 추상적이고 내성적인 면 그리고 남성주의에 부역하고 동시에 기생하는 주류 사회의 이중적 도덕 잣대를 향한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신랄한 비판과 조롱, 고통, 두려움, 아울러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힌 질병과 삶의 마지막 순간을 기다리는 지은이 자신을 만날 수 있다. 알폰시나 스또르니에게 자살은, 그녀가 여러 작품에서 암시한 듯 보이는 점은 물론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를 행하는 일이었다.
아울러, 책을 읽는 동안 나혜석(羅蕙錫, 1896년~1948년)이 자꾸 떠오른다.

목차

✥ 알리는 글
✥ 지은이 및 작품 소개
성급한 장미 La inquietud del rosal
∘ 성급한 장미 La inquietud del rosal
∘ 끝없는 Lo inacabable
∘ 결별 Adiós
∘ 고통 Ven, dolor
∘ 늑대 La loba
∘ 반항 Rebeldía
∘ 토요일 Sábado
∘ 제비 Golondrinas
감미로운 고통 El dulce daño
∘ 이렇게 Así
∘ 듣고 싶어 Díme
∘ 너와 나 Tú y yo
∘ 달콤한 고문 Dulce tortura
∘ 지나간 봄날들 Lluvia pasada
∘ 그 한마디 Dos palabras
∘ 부름 El llamado
∘ 네 눈빛 Bajo tus miradas
∘ 마침표 Viaje finido
∘ 수혈 Transfusión
∘ 순결 Tú me quieres blanca
∘ 물 주시오! Agua!
∘ 삶의 보배 El oro de la vida
∘ 뭐라고 말할까? ¿Qué diría?
∘ 자각 Sentirse
∘ 유혹 Tentación
∘ 예감 Presentimiento
∘ 사각형과 각 Cuadrados y ángulos
∘ 타락녀 Oveja descarriada
∘ 여행 Viaje
∘ 기생충 Parásitos
∘ 모습 Aspecto
∘ 안 그래? ¿Verdad?
∘ 우둔한 자들 ¿Sabéis algo?
돌이킬 수 없이 Irremediablemente
∘ 남자 Hombre
∘ 정적 Silencio
∘ 우수 Melancolía
∘ 그 꽃 Soy esa flor
∘ 함께 Ven...
∘ 대물림 Peso ancestral
∘ 비상(飛上) Date a volar
∘ 옹졸한 남자 Hombre pequeñito
∘ 신비로운 사랑 El divino amor
∘ 불치 Incurable
∘ 20세기 동안 Veinte siglos
∘ 영원히 Eterna
∘ 먼지 덮인 묘 Sepulcro polvoriento
∘ 너는? ¿Y tú?
∘ 순진한 포도송이 El racimo inocente
무기력 Languidez
∘ 삼나무의 자비 La piedad del criprés
∘ 무상 Nada
∘ 구걸 Limosna
∘ 무기력 Languidez
∘ 언젠가 Un día
∘ 말소 Borrada...
∘ 눈빛 La mirada
∘ 노예 Esclava
∘ 목마름 Sed
∘ 깨달음 La que comprende
∘ 정(情) Ligadura humana
∘ 공상 Quimera
∘ 연습 El ensayo
∘ 낚시 La pesca
∘ 비참 La miseria
∘ 담화 Charla
∘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
황토 Ocre
∘ 겸허 Humildad
∘ 나 Soy
∘ 엄마에게 Palabras a mi madre
∘ 약혼녀 Canción de la novia
∘ 축제 Fiesta
∘ 잊힘 Olvido
∘ 마주침 Encuentro
∘ 모임에서 1 I. Rueda
∘ 모임에서 2 II. La otra amiga
∘ 모임에서 3 III. Y agrega la tercera
∘ 기만 El engaño
∘ 다시 Una vez más
∘ 서글픈 부에노스아이레스 Versos a la tristeza de Buenos Aires
∘ 어중이 Inútil soy
∘ 온정 Ternura
∘ 멋대로 Capricho
∘ 배신 Traición
∘ 내 묘비에 Epitafio para mi tumba
∘ 복수 Romance a la venganza
∘ 고뇌 Dolor
∘ 나의 본질 Naturaleza mía
구멍 일곱 개 Mundo de los siete pozos
∘ 의지 Voluntad
∘ 불꽃 Llama
∘ 구절 Frase
∘ 바다 깊은 곳에 Yo en el fondo del mar
∘ 한밤의 등대 Faro en la noche
∘ 잿빛 아침 Mañana gris
∘ 거리 Calle
∘ 겨울 광장 Plaza en invierno
∘ 정열 Pasión
가면과 토끼풀 Mascarillas y trébol
∘ 에로스에게 A Eros
∘ 잠든 꼴로니아 La Colonia a medianoche
∘ 아들 El hijo
∘ 프로메테우스에게 간청 Ruego a Prometeo
∘ 불모의 시대 Tiempo de esterilidad
∘ 인어 La sirena
∘ 달에게 넋두리 Palabras manidas a la luna
∘ 성모 마리아에게 A Madona poesía
유작 Poesías inéditas
∘ 대화 Conversación
∘ 부고 Avisos fúnebres
∘ 부질없는 봄 La inútil primavera
∘ 기차 Tren
∘ 오라시오 끼로가에게 A Horacio Quiroga
∘ 영면 Voy a dor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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