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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고 앉아 있네

소설 쓰고 앉아 있네

  • 문지혁
  • |
  • 해냄출판사
  • |
  • 2024-09-23 출간
  • |
  • 324페이지
  • |
  • 135 X 200mm
  • |
  • ISBN 9791167140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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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소설 쓰기에도 이론과 공식이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소설 한 편을 완성하기 위해 작가가 행해야 할 과제를 다룬다. 1부 ‘책상 앞에서’에서는 일상의 소재를 비축하여 영감을 만들어내는 방법, 자기만의 물리적·내면적 작업실을 마련하는 법, 작법서 추천 등 본격적인 소설을 쓰기에 앞선 준비운동을 일러준다. 2부 ‘책상에서’에서는 시점 선택하기, 매력적인 서사 구축하기, 선명하거나 흐릿하게 묘사하기, 생생한 대사 쓰기, 고치고 다시쓰기 등 소설 창작에 필요한 구체적인 라이팅 스킬을 제시한다. 3부 ‘책상 밖으로’에서는 다양한 문학 스펙트럼 속에서 나만의 장르를 찾는 법, 건강한 습작기를 보내는 법, 작가의 생계 등 쓰는 사람이 궁금해할 모든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실었다. 책상에서, 또 책상 밖에서 일어나는 작가의 쓰기 활동 및 삶에 대한 이야기 전반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쓰고 싶지만 모니터 속 깜빡이는 커서만 들여다보는 사람의 심정은 막막함 그 자체일 것이다. 이를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작가는 조언한다. 우리에겐 수많은 점과 완결되지 않은 단어들과 부서진 문장들이 있고, 힘이 센 그것들을 연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이 책은 오늘도 소설을 쓰며 앉아 있는 세상의 모든 작가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실용적인 팁을 전수하는 동시에 계속 쓰는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소설을 쓰고 앉아 있는 사람

1부 책상 앞에서

1장 글쓰기를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ㆍ 글쓰기는 예술일까?
ㆍ 글쓰기는 재능일까?
ㆍ 글쓰기는 단번에 하는 것일까?
ㆍ 영감을 얻는 방법

2장 작업실 만들기
ㆍ 물리적 공간: 어디서 쓸까?
ㆍ 내면적 공간: 무엇을 준비할까?
에세이 #01 라이팅-스페이스-타임

3장 작가의 독서
ㆍ 작가의 눈으로 읽기
ㆍ 작법서 활용하기

2부 책상에서

1장 ‘나라는 이야기: 사라진 보물선은 내 안에 있다
ㆍ 경험에서 시작하기
ㆍ 자서전, 자전적 소설, 오토픽션의 차이
ㆍ 재현의 윤리, 윤리의 재현

2장 시점과 목소리: 바라보는 지점이 모든 것을 바꾼다
ㆍ 시점이라는 장치
ㆍ 1인칭: 세상을 ’나‘로 필터링하기
ㆍ 3인칭: 멀리, 더 멀리서 지켜보기
ㆍ 2인칭과 다중 시점: 너를 부르거나, 여럿의 목소리를 듣거나

3장 서술과 플롯: 이야기의 구슬을 꿰는 법
ㆍ 이야기, 서사, 플롯
ㆍ 스토리텔링의 힘과 법칙
ㆍ 좋은 플롯의 조건
ㆍ 이야기에 깊이 부여하기


4장 묘사와 디테일: 설명하지 않고 보여주기
ㆍ 묘사, 시제, 디테일
ㆍ 디테일의 좌표와 실제
ㆍ 디테일의 층위와 아웃포커싱

5장 대사와 대화: 말한 것과 말하지 않은 것
ㆍ ’말‘을 쓴다는 것
ㆍ 대사, 대화, 회화
ㆍ 좋은 대화를 쓰는 법
ㆍ 몇 가지 예문과 연습들

6장 합평과 퇴고: 듣고, 고르고, 다시쓰기
ㆍ 합평이라는 공포
ㆍ 퇴고라는 선택

3부 책상 밖으로

1장 실패를 기록하기
ㆍ 실패한 작가 지망생의 짧은 이력서
에세이 #02 『비블리온』 창작 일기

2장 문학적 소설과 그 바깥세상
ㆍ 등단과 데뷔, 문단과 문학 사이
ㆍ 순수문학 혹은 장르문학
에세이 #03 우동 거리 밖에서

3장 작가 되기와 작가살이
ㆍ 습작기를 보내는 법
ㆍ 21세기에 작가로 살아간다는 의미

에필로그 | 소설을 쓰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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