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질병의 비밀, 음식에 있다.
•’인간’은 무엇을 먹어야 건강해지는가?
‘브로콜리는 항암효과가 있다’, ‘장건강에는 섬유질이 필요하다’, ‘적색육은 많이 먹으면 안 된다’ 등의 정보를 우리는 건강 상식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채식 혹은 식물성 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은 근 100년 사이 미국에서 형성되어 세계적으로 퍼진 개념일 뿐이다. 미국인들은 원래 동물성 식품 위주로 식사했으며, 고기와 버터를 듬뿍 먹던 시절엔 심장질환이 없었다. 1950년대 야심에 찬 한 과학자와 영양학계, 미국 정부, 식품업계가 결탁해 잘못된 건강 상식을 퍼뜨린 후 심장질환과 비만율이 급증했다. 반 세기 사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국가가 되었으며, 미국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 현재의 인류는 역사상 가장 뚱뚱한 시간을 살고 있다.
우리가 미디어에서 그동안 보고 접했던 바와 달리 과학 문헌에는 채식에서 비롯하는 영양 결핍과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보고되었다. 예컨데 블루존으로 언급되며 장수 지역으로 유명해진 채식을 하는 미국 로마 린다 남성들의 경우 연구에서는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고 밝혀졌다.
기존의 건강 상식과 반대로 할 때 오히려 건강해질 수 있다. 하버드 대학에서 카니보어들을 연구한 결과 전반적인 건강, 음식 갈망, 에너지, 정신적 명료함, 집중력, 수면, 만성질환, 기억력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 고혈압, 비만, 자가면역 질환, 피부, 비뇨기, 심혈관, 정신적 문제가 개선된 비율이 80~94%에 이른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올까? 염증, 인슐린 저항성 등 ‘인체’, 즉 인간의 몸을 고장내는 요인은 없고 우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데 필요한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기 때문이다.
건강, 활력, 아름다움은 이름은 다르지만 뿌리를 공유하는 샴쌍둥이다. 하루 종일 쌩쌩하고 힘이 넘친다는 건 에너지 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며, 힘이 없고 무기력하다는 건 대사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다. 날씬하고 탄탄한 몸, 빛나는 머리결, 맑고 선명한 눈, 매끄러운 피부처럼 남녀를 불문하고 우리가 아름다움을 느끼는 신체적 특징은 사실 건강함의 발현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가? 근본적으로 건강해지면 된다.
온 종일 넘치는 활력을 경험해 보고 싶은가? 근본적으로 건강해지면 된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싶은가? 근본적으로 건강해지면 된다. 답은 같다.
건강을 위해 온갖 영양제를 전전할 게 아니다. 여드름과 주름 잡겠다고 화장품을 더 살 게 아니다. 살 빼고 근육 키우겠다고 푸쉬업을 100개 더 할 게 아니다. ‘제대로 된 좋은 음식’을 먹는 게 먼저다. 인류의 선조들이 먹던 음식, 인간이 원래 먹던 음식에 건강과 장수, 활력, 아름다움의 비밀이 있다.
ㆍ카니보어 이론부터 식단의 실제까지
ㆍ카니보어의 과학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수록
ㆍ내 몸에 최적화된 식단을 완성하는 중요한 디테일들 수록
ㆍ건강하게 오래살고 싶은 분
ㆍ감량, 피부 건강, S라인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다이어트를 찾는 분
ㆍ젊고 아름다운 모습 오래 간직하고 싶은 분
ㆍ신체 기능, 스테미너를 향상하고 싶거나 벌크업을 원하는 분
ㆍ비만, 당뇨 등 염증 및 인슐린 저항성에서 비롯하는 문제를 겪으시는 분
ㆍ비염, 위염, 식도염, 방광염 등 ‘염’자가 붙는 각종 염증성 질환에 시달리는 분
ㆍ우울증, ADHD, 수면 장애 등을 개선하고 싶은 분
ㆍ피로, 무기력으로 고생하는 분
ㆍ소화 불량, 장누수 증후군, 가스, 변비 등으로 고생하는 분
ㆍ성적, 업무 퍼포먼스, 뇌기능을 향상하고 싶은 분
ㆍ자녀에게 뛰어난 DNA를 물려주고 싶은 분
ㆍ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분
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