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판(제7판) 머리말
이 교재는 공인노무사시험・변호사시험・5급 공채의 주관식 논문형, 논술형 및 사례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이해와 효율적인 수험을 돕기 위한 수험서입니다.
「YES THE 노동법 [기본강의] (이론・판례)」(제7판)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수험생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수험생들이 현실적으로 접해보기 어려운 “제3편 집단적 노사관계법”의 서두에는 집단적 노사관계법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방법을 담았습니다.
2.목차를 이론과 판례의 논리적 흐름에 따라 구성하였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학습한 후 별도로 목차만 보더라도 내용을 떠올릴 수 있도록 목차를 배열하였습니다.
3.편저자의 사견은 최대한 줄이고, 판례를 중심으로 교재를 구성하였습니다.
4.대법원의 판결요지를 원문 그대로 수록하였고, 좀 더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사실관계 및 판례전문을 요약하여 [관련판례]에 실었습니다.
개정판(제7판)을 준비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먼저 언제나 정성을 다해주시는 법학사 대표님과 꼼꼼한 솜씨로 편저자의 부족함을 채워준 편집부, 최선의 강의를 준비하도록 도와주시는 노무사단기학원 임・직원분들, 부족한 제자에게 값진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성균관대학교 김홍영 교수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상향할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으나 강사인 제가 수업 때 애용하는 말입니다(지금 당장 오른손을 대각선 위로 뻗어보십시오. 우상향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험생이든 강사든 우리의 첫 시작은 미약합니다. 매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우상향할 수 있을까요?
‘매일의 꾸준함’이 가능케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것은 아마도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독서실에 앉아 공부를 하는 것, 수업에 결석하지 않는 것, 필기를 하는 것, 버스에서 서브노트를 보는 것 등이겠지요. 그러나 특별함이 아닌 이러한 꾸준함이 365일 차곡차곡 쌓인다면 밑 빠진 독을 넘치게 할 것이고, 우리를 우상향하도록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상향할 것입니다.
2024년 9월 11일
적극, 열심, 최선의 아이콘 김에스더 노무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