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정리 공인노무사 민법」개정판(제11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핵심정리 공인노무사 민법」 제11판의 개정작업을 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2024년에 시행된 시험의 기출된 판례를 추가하였습니다. 공인노무사 시험과 세무사 시험 , 변리사 시험 등 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처인 시험에서 다루어진 기출판례를 보완하여 내년 시험에 대비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본서는 “2025 알기쉬운 공인노무사 민법” 교재를 바탕으로 정리된 교재입니다. “알기쉬운 공인노무사 민법”에서의 목차와 내용을 시험에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축약하여 종전에 기본서로 공부하신 분들이 부담감을 갖지 않고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요판례는 핵심적인 내용 중심으로 수록하였으며, 조문을 풍부하게 수록하여 단권화 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셋째, 변화되는 시험에 대비하였습니다. 2024년부터 40문제로 바뀌어 출제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정리한 출제경향으로 봤을때 앞으로 채권법의 비중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시험이 어렵게 출제된다면 사례와 판례 비중이 늘어날 것이므로 그에 대한 대비가 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 2024년 시행 제33회 공인노무사 시험 출제경향 >
2024년 시행 제33회 공인노무사 시험의 민법 과목은 민법총칙 15문제와 채권법 25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채권법 문제는 채권총론 10문제, 채권각론에서 15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조문을 답으로 한 문제 - 민총(1개), 채권(8개)
판례를 답으로 한 문제 - 민총(14개), 채권(17개)
본서를 통하여 전체를 빠른 시간에 정리할 수 있는 교재로 활용한다면 민법에 대한 부담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본서를 통하여 정리하는 모든 수험생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민법정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4년 9월 2일
편저자 신정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