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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왜 존재하는가 - 역사를 관통하고 지식의 근원을 통찰하는 궁극의 수수께끼

세상은 왜 존재하는가 - 역사를 관통하고 지식의 근원을 통찰하는 궁극의 수수께끼

  • 짐 홀트
  • |
  • 21세기북스
  • |
  • 2013-06-17 출간
  • |
  • 512페이지
  • |
  • ISBN 97889509491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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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숨 가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무 대신 유가 존재해야 한다는 신속한 증명

1 수수께끼와의 만남
|잠시만 생각을|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디로부터 비롯되었을까?
2 철학적 개관
|잠시만 생각을| 존재하는 모든 것은 추상에서 나왔다
3 무에 대한 간략한 역사
4 위대한 거부파
5 무한 또는 유한?
|잠시만 생각을| 카페 드 플로르에서
6 옥스퍼드의 논리적인 유신론자
|잠시만 생각을| 그냥 주어진 사실
7 다중우주 문제의 현자
|잠시만 생각을| 설명의 끝
8 궁극의 공짜 점심?
|잠시만 생각을| 구토
9 ‘최종 이론’을 기다리며
|잠시만 생각을| 여러 세상에 남기는 말
10 플라톤학파의 주장
|잠시만 생각을| 모든 것은 거기에서 비롯되었다
11 무엇인가 존재하기 위한 윤리적 필요성
|잠시만 생각을| 파리의 헤겔파 철학자들
12 모든 영혼들의 마지막 말
|데릭 파핏에게 보내는 편지| 증거
13 가벼운 시 한 구절 같은 세상
14 자기 자신 : 나는 정말로 존재하는가
15 다시 무로 돌아와서

에필로그 파리의 센 강 너머
감사의 말

도서소개

왜 세상은 무가 아니라 유인가! 역사를 관통하고 지식의 근원을 통찰하는 궁극의 수수께끼 『세상은 왜 존재하는가』. 종교적인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반항심으로 가득했던 저자 짐 홀트는 사르트르와 하이데거를 만나면서 ‘존재의 수수께끼’에 대한 의문을 풀어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그는 존재의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철학자와 신학자, 분자물리학자와 우주철학자, 그리고 신화학자와 미국의 유명 소설가까지 만나 대화를 하면서 생각의 범위를 넓혀 나간다. 아놀드 그륀바움, 리처드 스윈번, 데이비드 도이치, 스티븐 와인버그, 로저 펜로즈, 존 레슬리, 데릭 파핏 등 파리, 런던, 옥스퍼드, 피츠버그와 텍사스 오스틴 등지를 여행하며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들과 벌이는 철학적 토론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론이나 형이상학적인 문체가 아닌 인터뷰를 통해 존재론적 수수께끼를 풀어감으로써 생동감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맞닥뜨리는 세상 풍경과, 위대한 철학자들의 고집스러우면서도 따뜻한 인간적인 모습 등이 세상의 존재 이유를 밝히려는 질문과 절묘하게 어우리진다.
지금껏 아무도 풀지 못한 궁극의 수수께끼를 찾아나서는
탐정소설보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철학 여행!
뉴욕타임스ㆍ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 미국도서비평가상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작
≪뉴욕타임스 매거진≫ ≪뉴욕 매거진≫ ≪슬레이트≫ ≪디스커버 매거진≫ ≪크리스천 센추리≫ 선정 올해의 책

ㆍ짐 홀트는 매력적인 박학다식함과 긴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결합시켜 우주학자, 신학자, 분자물리학자, 신비주의자 등 많은 사람들의 정신 속으로 들어가보게 한다. ≪뉴욕타임스≫
ㆍ서로 다른 이론들이 반목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책. ≪월스트리트 저널≫
ㆍ신학과 우주학, 분자물리학 등 최신 과학 사이의 절충점, 그리고 극단적으로 추상적인 철학적 사고가 짐 홀트의 비유와 명료하고 재치 있는 언어를 통해 쉽고 편안하게 다가온다. ≪이코노미스트≫

모든 지식의 근원이 되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세계적인 지성의 원류를 찾아가 인터뷰하다!
아돌프 그륀바움, 리처드 스윈번, 데이비드 도이치, 스티븐 와인버그, 로저 펜로즈, 존 레슬리, 데릭 파핏, 존 업다이크…… 파리, 런던, 옥스퍼드, 피츠버그 등지에서 펼쳐지는 지적 대화

“왜 세상은 무無가 아니라 유有인가?” 하이데거의 『형이상학 입문』 첫 장의 첫 문장이다. 이 책의 저자인 짐 홀트는 종교적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반항심으로 똘똘 뭉친 십대 때 동네 대학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사르트르와 하이데거를 만났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다는 가르침을 받아온 그에게 하이데거의 순전하면서도 완전한 질문은 큰 충격으로 와닿았다. 그 뒤로 그의 머릿속에서는 잠시도 ‘존재의 수수께끼’에 대한 의문이 떠나지 않았다. 이 책의 여정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이 세상을 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의 결과물로 받아들이느냐, ‘그냥 주어진 사실’로 인정하고 말 것이냐는 지적인 측면에서 볼 때 우주의 존재 문제에 대한 모든 설명을 거부하는 것이다. 근원을 추구하는 인간에게 터무니없이 부조리한 일이다. 모든 사실에는 왜 그런지 혹은 왜 그렇지 않은지가 있게 마련이다. 모든 존재에는 바로 그 존재에 대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우연히 존재하는 세상, 비이성적으로 ‘그냥 나타난’ 세상이란 그 안에 살고 있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이러한 지적 욕구가 바로 이 책의 탐구 여정으로 이어진 것이다.
영국의 소설가 마틴 에이미스의 한마디도 이 책을 집필하는 동기로 작용했다. 언젠가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그가 우주의 탄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아인슈타인 다섯 명은 더 있어야 대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순간 자신에게 딱 맞는 비유라고 생각한 짐 홀트는 존재의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철학자와 신학자, 분자물리학자와 우주철학자, 그리고 신화학자와 미국의 유명 소설가까지 만나 대화를 하면서 생각의 범위를 넓혀나갔다. 아돌프 그륀바움, 리처드 스윈번, 데이비드 도이치, 스티븐 와인버그, 로저 펜로즈, 존 레슬리, 데릭 파핏, 존 업다이크…… 짐 홀트는 파리, 런던, 옥스퍼드, 피츠버그와 텍사스 오스틴 등지를 여행하며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들과 철학적 토론을 벌인다.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그리고 유머러스하면서도 논리적인 추론을 들이미는 그들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면서.
이 책은 존재론적 문제 앞에서 딱딱한 말투로 돌변하는 일반적인 철학서들과 달리 대중들의 지적 호기심을 재미와 감동으로 감싸안는다. 형이상학적이고 이론에 집착하는 질문과 답으로 전개되지 않는다. 인터뷰를 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거나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맞닥뜨리는 세상 풍경과 수십 년 전 그 자리에 머물렀던 위대한 철학자들의 모습, 그리고 조금은 고집스럽지만 따뜻한 마음이 흘러넘치는 그들의 태도와 버릇 등을 세밀하고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곧 세상의 존재 이유를 밝히려는 질문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그런 과정 중에 겪는 이별의 슬픔, 즉 애완견의 갑작스런 죽음과 어머니의 예고된 죽음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짐 홀트는 존재론적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세상의 기원을 밝히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행복한 통찰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논리와 이론으로 무장한 과학ㆍ수학ㆍ문학 세계까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실존적 의문을 제기하다

‘왜 세상은 무가 아니라 유인가?’ 이 질문은 형이상학자에겐 심오하지만 어린아이에게는 너무나 단순한 질문일 뿐이다. ‘왜 그걸 궁금해하는 거지?’라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들도 있을 테고, 태초에 하나님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다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굳게 믿고 있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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