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복 셰프 추천 ★
잘나가는 사람들 곁에는 늘 사람이 있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찾아가 만나라!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누구나 행복한 인생을 원한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성공을 이루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부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에 도움을 줄 만한 책이 나왔다. 바로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다. 저자는 시중 은행의 부지점장이자 누적 조회 수 300만이 넘는 유튜브 채널 〈부르르 부동산-Brr〉을 운영하는 부르르(Brr)로, 그가 직접 현장에서 듣고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은행에서 일한 지도 어느덧 18년째. 덕분에 저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와 성공을 이룬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궁금해졌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이 많은 돈을 맡기는 부자가 되었을까? 이들에게는 어려운 시기가 없었을까? 그렇다면 그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묻고 듣고 이들의 방식을 경험하다 보니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사람 만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는 것. 이들은 ‘사람과 관계의 힘’을 누구보다 믿고 있었다.
사람이야말로 성공의 속도와 양, 질을 결정한다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여라!
사업이 어려워지자 필요한 사람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 80대 CEO,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지자 주거래 은행도 아닌 한 발 걸친 은행에 찾아온 30대 약사, 매일같이 직접 삶은 달걀을 들고나와 여러 거래처 직원을 챙겨주는 감정평가법인 이사, 성공의 트라이앵글을 이루어가는 세 친구 등 잘나가는 사람들 곁에는 늘 ‘사람’이 있었다. 대다수가 자수성가했다고 칭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옆에는 그 사람을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다른 많은 사람이 있었다. 이를 통해 부르르는 깨달았다. 사람이야말로 성공의 속도와 질, 양을 결정한다고, 이들에게는 사람 또한 ‘자산’임을 말이다.
여기에서 부르르는 ‘인적 레버리지’란 개념을 떠올렸다. 부르르가 말하는 인적 레버리지란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말한다. 얼핏 레버리지란 말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떠올릴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인적 레버리지는 궁극적으로 ‘같이 잘되는 것’을 지향한다. 같이 잘살고, 같이 성공하고, 같이 부를 쌓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돕고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나도 부자가, 성공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우리 모두 ‘잘나가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사실 저자인 부르르는 은행원이지만 한때 성공은, 부자가 되는 것은 자신과 거리가 먼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그의 마음을 바꿔준 것이 바로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과 성공한 기업체 대표들이었다. 이들을 보면서 ‘왜 나는 부자가 되면 안 되지? 나는 왜 성공하면 안 되지?’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부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성공 노하우를 배우면서 부르르는 인적 자산의 힘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같이 성공하고 같이 부자가 되자는 데까지 나아갔다. 그의 재테크 유튜브도 어떻게 보면 이러한 연장선상에 있다.
최근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그만큼 먹고사는 일이 힘든 시대가 되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진짜 혼자서 ‘잘살 수’ 있을까? 조직 생활만 놓고 봐도 한 사람이 빠지게 되면 그 자리를 채워줄 백업이 필요하다. 바람 부는 벌판에서 혼자 살아남아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예나 지금이나 잘나가는 사람들은 이러한 이치를 잘 알고 있다. 제갈량을 얻기 위해 유비는 세 번이나 찾아가지 않았는가.
잘나가고 싶은가? 성공하고 싶은가? 부와 명성을 쌓고 싶은가? 그렇다면 ‘인적 자산’을 쌓고 ‘인적 레버리지’를 누려야 한다.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어떻게 하면 인적 자산을 쌓고 인적 레버리지를 누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담았다. 우리 주변의 ‘잘나가는 사람’들의 갖가지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성공한 인생과 행복한 인생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