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는 캐디를 꿈꾸는 교육생과 골프에 대한 이해를 원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이 정규 교육 과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캐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이 책은 그 길라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지난 15년간 골프장에서 캐디, 마샬, 경기과 직원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서, 캐디 교육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 책을 집필했다. 특히, 캐디 직무에 대한 체계적인 분류와 교육 과정을 통해, 캐디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6개 파트로 구성된 이책은 캐디와 골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역사, 기술, 윤리 등을 폭넓게 다룬다. 4권의 시리즈로 구성된 가운데 우선 이번 책인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는 골프의 기본적인 지식과 규칙을 소개하고, 앞서 출간된 "캐디학 개론"은 캐디의 역사와 직업 윤리를 설명한다. ‘캐디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NCS 기준에 맞춘 직무 교육서를 통해 캐디 업무의 세부 사항을 알려주며, 마지막으로 ‘캐디교육실무서’는 실제 캐디가 되는 과정을 8단계로 나누어 정리했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캐디로서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캐디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 골퍼들도 이 책을 통해 골프와 캐디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캐디 교육의 세계에서, 이 책이 여러분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