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짜 투명인간
투명인간이 되고 싶은 소년과 시각장애인 피아노 조율사 아저씨의 우정 이야기
투명인간이 되거나 저절로 연주되는 피아노를 사서 연습 안하고도 멋진 연주를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꼬마 에밀은 생전 처음 피아노 조율을 하러 온 시각장애인 아저씨를 만납니다. 아저씨에게 색깔을 알려 주고 싶어서 에밀은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아저씨는 그런 에밀에게 피아노 연주로 색깔을 들려주며 우정을 쌓아 갑니다.
2. 우리 집 똥강아지
세상에 완벽한 개는 없다! 똥 때문에 고민인 강아지와 보호자의 유쾌한 갈등 극복기
똥강아지는 ‘나’에게 최고의 친구예요. 늘 함께 놀고 책을 읽으며 모험도 하는 사이지요. 문제는 똥강아지가 어렸을 때부터 계속, 똥을 싼다는 거예요. 가끔 작은 똥을 싼다면 무슨 문제가 될까요? 똥을 많이, 아무 데나, 시도 때도 없이, 정말 어디에나 싼다는 게 문제지요. 참다못한 ‘나’는 똥강아지를 전문가들에게 데려가요. 의사, 영양사, 심리학 박사를 만나고 요가 수업과 최면술을 받는 등 갖가지 노력을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진 않아요. 결국 마지막 수단으로 기저귀를 채우자, 수치심을 느낀 똥강아지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아요. 똥강아지는 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 둘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3. 나는 소고기입니다
호기심과 감정을 가진 생명, ‘소’의 짧은 삶 이야기
『나는 소고기입니다』는 한 소가 세상에 태어나 고기가 되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따라가 보는 수필 같은 이야기입니다. 세상을 향한 호기심과 반가움, 두려움 등 감정을 가진 소의 담담한 목소리, 소의 시선에 비친 풍경을 통해 농장 동물의 짧은 삶을 함께 체험해 보게 합니다. 책장을 덮으면 오늘의 식탁에 한 생명의 희생이 있었음을 깨달으면서 마음에 조용한 파문이 일렁입니다. 책 뒷부분에는 소의 탄생에서부터 고기가 되기까지의 삶이 여덟 단계로 나뉘어 간단한 정보로 담겨 있습니다.
4. 바베테, 넌 누구니?
존재에 대한 탐구를 코믹하게 담아낸 어린이 그래픽노블
바베테는 어떤 동물로도 정의할 수 없습니다. 온몸이 노란색에 두 발로 걷고, 발음은 엉성하지만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또 TV 퀴즈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과자와 오싹한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원래 보호자이던 리네테가 1년 동안 외국으로 떠나게 되자, 이웃인 보리스가 바베테를 돌보기로 합니다. 보리스는 부모님에게 바베테의 존재를 비밀로 하는 동시에, 바베테에게 안락한 집을 만들어 주려 노력하지만 고된 돌봄 노동으로 지쳐 가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휘말립니다. 그 과정에서 보리스는 바베테에게 묘한 유대감을 느끼고, 자기가 어떤 동물인지 알 수 없어 외로워하던 바베테 역시
13자리 바코드: 9791160516258
도서명: 초등 3-4학년 아침독서용 문해력 쑥쑥 필독서 세트 | 인증유형 안전 확인: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제조자명: ㈜씨드북 | 제조년월: 2024년 5월 | 제조국: 대한민국
사용연령: 6세 이상 | 주의사항: 아이들이 책을 입에 대거나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 KC 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보리스에게 정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