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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이 아픔을

아무도 모르는 이 아픔을

  • 미우라 아야코
  • |
  • 문지사
  • |
  • 2024-10-15 출간
  • |
  • 240페이지
  • |
  • 132 X 210mm
  • |
  • ISBN 978898308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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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야코의 편지’ ‘여인의 사연들’
어찌 보면, 첨단기기 사용이 일상이 된 우리에게 편지라니, 구태의연하다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메시지, SNS, 인터넷 대화 등 짧은 문장에 우리의 고뇌와 고통, 사유를 다 담아낼 수 있을까?
아야코가 이 편지를 쓰던 시절이 지금과는 세월의 괴리가 느껴질지 모르겠으나, 인간으로서의 고뇌나 사유가 세월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혼에 울림을 주는, 삶에 희망의 빛을 담고 있다.

- 이 책을 끝내면서 - 중에서 다음의 문장을 골라보았다.
1980년 4월부터 1983년 9월까지 「아야코의 편지」라는 제목으로, 편지 형식의 수필을 쇼각간小學館 발행 월간지 「마미이」에 연재했다. 모두 39편을 연재했는데, 두 편을 빼고 37편을 이 책에 수록했다. 이 수필을 편지 형식으로 한 것은, 편지가 내 생활에 직간접으로 밀착해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날마다 독자들로부터 많은 편지가 온다. 그 하나하나가 갖가지 문제를 안고 있어, 언제나 이에 대한 회답이 원고 매수를 웃돌고 있다. 독자가 100명이라면, 그 100명 한 사람 한 사람이 제각기 문제를 안고 허덕이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현실이 아닌가, 나는 생각한다. 이 책에 거론한 문제는 되도록 일반적인 것만을 골랐다. 그중에는 특수한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생각해 보면 한 사람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도 했다.

이 작은 한 권의 책이 당신의 삶에 빛을 밝혀주는 큰 의미가 되기를 소망한다.

목차

1 부부의 사랑
부부는 아픔으로 크는 나무 / 8
병상에서 보랏빛 아픔을 전하며 / 14
나만의 비밀 상자 / 21
내가 당신이라면 / 27
침묵의 대답 / 33
애완동물은 또 다른 내 안의 반려 / 39
화장하면 마음에 꽃이 핀다 / 45
한 줌의 사랑 한 줌의 행복을 / 51
가정은 사랑의 음계音階 / 57
사랑은 인내의 숨은 꽃 / 63

2 삶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침묵으로 말하고 싶다 / 72
오늘 나는 강물이 되어 / 79
오시마大島에서 고독한 침묵을 걷어 올리며 / 85
소중한 사람이 떠난다는 것은 나를 잃어버리는 시간이다 / 92
앞뒤가 없는 삶을 살면서 / 99
중량보다 감량이 더 무거운 삶 / 106
길이 없어도 길을 가는 사람들의 꿈은 / 112
삶의 자물쇠로 고민하는 당신에게 / 119
하늘에 핀 꽃으로 살아가려면 / 125
말은 나를 위한 대변자 / 131
우리는 쉴 곳을 찾는 외로운 삶의 나그네 / 137
길을 걷다가 꽃 피운 이야기 / 143
행복 한 줌 뿌리고 싶은 날 / 149
삶의 시간에 매달리고 있는 나 / 156
계획도 약속도 없지만, 내일은 있다 / 163
어두운 영혼에 삶을 묻으며 / 169
봄비 같은 일상의 일기를 쓰세요 / 175

3 부모의 사랑
네가 나보다 소중하다는 그 하나만 간직하고 싶은 마음을 / 182
구름과 별을 키우는 어머니 / 188
당신의 아픔을 나의 고뇌로 / 194
당신은 파도의 길이었습니다 / 200
천국에는 전쟁이 없습니다 / 206
맑고 빛나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 213
무엇으로 내일을 기다리는가 / 219
바람은 목적 없이도 숲속의 나무를 키운다 / 225
어머니는 영혼의 길잡이 / 232
이 책을 끝내면서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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