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하는 사탄의 전략

20세기 기독교 최고의 변증가이자 작가인 C. S. 루이스의 말이다.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옳은 편을 선택할 기회다. 바로 그 기회를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나님이 때를 늦추시는 중이다. 기회는 영원하지 않다. 잡든지 놓치든지 둘 중 하나다.”
인간은 마귀의 종, 즉 죄의 종이 되거나 하나님의 종이 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다. 야고보서 4장 7절은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한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다. 사탄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세상을 장악한 사탄은 세상 문화를 이용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 세상을 혼란스럽고 두렵게 만들고 있다. 첨단 기술과 대중문화를 통해 사람들을 유혹하고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까지 살짝 비틀어서 속이기까지 한다.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고 있는 것이다.
바울 사도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했다. 세상 문화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병들게 사탄의 전략에 빠져들지 말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고 그분의 말씀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40일 금식하시고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에 가셔서 마귀의 시험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알아야 하고, 그분의 선하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 나라와 의를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