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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좀비가 되었다 2

어느 날, 좀비가 되었다 2

  • 박보영
  • |
  • 지학사 아르볼
  • |
  • 2024-09-10 출간
  • |
  • 136페이지
  • |
  • 148 X 210mm
  • |
  • ISBN 979116204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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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레벨 높이는 것보다
적응하는 게 먼저다!
《어느 날, 좀비가 되었다 ②》는 초반부터 조마조마한 사건들로 가득하다. 앞서 1권에서 벌어진 일들이 맛보기였다면, 2권에서는 F 레벨인 삼총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좀비 학교에서 가장 낮은 노동계급인 F 레벨은 사사건건 하찮게 무시당하는 건 기본이고, 갖은 허드렛일을 도맡는 신세다. 좀비세를 다른 레벨보다 많이 내야 하니, 여기저기 코인을 모으기 위한 노동은 당연해질 수밖에 없다. 도무지 적응하기 힘든 현실 앞에서 삼총사는 높은 레벨을 꿈꾸기는커녕 하루하루를 무사히 넘기기에 급급하다. 날이 갈수록 삼총사의 행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애잔하면서도 응원을 보내게 된다.
이야기 초반부터 지수가 좀비 코인을 얻기 위해 좀비 비둘기와 기 싸움을 펼치더니, 중반에는 낮은 레벨을 얕잡아 보는 A반 좀비의 행패에 삼총사는 수모를 당하게 된다. 게다가 괴수의 출현과 좀비 교장의 개입은 이야기의 긴장감을 극대화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더욱더 궁금하게 만든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사건의 전개 속도에 삼총사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독자까지 아찔한 마음이 들 정도다.
하지만 삼총사는 어떤 상황이든 아등바등 혼자 해내려고 하기보다 둘, 셋이 함께 모이면 어려운 일도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며 협동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현장학습 날에 팀워크가 삐거덕거리던 삼총사의 모습은 이제 온데간데없다. 좀비 학교 탈출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면서 학교생활에 점차 적응해 나간다. 날이 갈수록 ‘한 팀(one team)’이라는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하는 삼총사가 앞으로 어떻게 미션을 해결해 나갈지 함께 지켜보자.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좀비들의 기묘한 학교생활!
‘좀비답게 살자’라는 좀비 학교의 교훈과 달리 기존의 틀을 깨부수고 정반대로 나아가는 삼총사의 행보는 독자의 흥미뿐만 아니라 기대를 품게 만드는 요소다. 좀비 학교의 학생 수는 삼총사를 포함해 101명이다. A부터 F까지 레벨 즉, 등급에 따라 학급이 편성되어 있다. F반인 삼총사는 체력도, 능력도 가장 낮은 등급이라 할 일이라고는 기껏해야 체력을 기르기 위한 체육관 벽 타기가 전부다. D반 좀비처럼 먹거리를 위한 작물을 재배할 수도 없다.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도 없고 발전할 의지도 없는 F반 분위기에 삼총사도 덩달아 기운이 빠지는 듯하다. 하지만 ‘좀비의 날’ 행사에서 태하의 활약을 시작으로 가장 낮은 레벨의 반란이 시작된다. 삼총사는 낮은 능력치를 보완해 줄 워치 속 미션을 통해 한계를 점차 극복해 나간다.
인간을 배척하는 좀비 학교에서 인간 고유의 특성인 지식, 우정, 협동 등을 활용해 살아남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신선한 재미를 준다. 현실과 비슷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학교생활에 어린 독자들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짜릿함을 느끼는 동시에, 자신의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를 돌아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과연, 삼총사가 남은 미션을 모두 끝내고 최종 퀘스트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지금부터 좀비 학교 탈출을 꿈꾸는 삼총사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만나러 가 보자.

목차

등장인물
1장 좀비 코인을 모아라!
- 신지수의 어느 날
2장 좀비의 날
3장 아는 게 힘이다!
4장 수상한 오솔길
5장 좀비 교장의 심부름
- 유리아의 어느 날
6장 100번째 좀비
- 박태하의 어느 날
7장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
- 유지호의 어느 날
8장 좀비 펫
9장 천하제일 체력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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