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 단 67분에 변화와 혁신을 읽고,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즐길 수 있다

우리가 사는 현대를 GLOCAL(GLOCAL+LOCAL)시대라 한다. 세계화 국제화 시대를 GLOBAL로 하고, 세계화 속에 우리 고유의 전통 LOCAL을 살려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자 하는 취지에서 새로운 단어가 탄생하였다.
GLOCAL은 동도서기東道西器로 해석할 수 있다. ‘서양 기술에 우리의 도를 담는다’는 것이다. 개인으로는 우리의 일상과 마음을 미래에 적합하게 바꾸는 것이다.
우리는 21C 화두를 ‘변화Change’라고 한다. 지금 세계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그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 우리가 거기에 대응하고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기업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변화가 필요하다. 이제 변화는 우리의 필수과목을 넘어 시대 정신이 되기에 이르렀다.
현재 정치권은 혁신 전쟁을 하고, 기업도 ‘처자식 빼고는 다 바꾸자’라는 말이 박수 받으니 말이다. 이에 학교, 기업체, 관공서 그리고 각종 사회단체에서 ‘변화관리 전문가’로 1천여 업체에 출강하였고, 변화에 관하여 오랫동안 연구를 한 끝에 ‘변화전도사’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다.
이런 연구와 강의 결과물로 C-TECH씨테크를 창안해 보았다. C는 변화Change를 말한다. C-TECH를 ‘변화테크, 변화관리’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쓸 때마다 늘 그렇지만 부끄러움이 남는다.
재미있는 변화 여행을 꿈꾸며 문득 타고르의 시 한 수가 떠올랐다.
‘님에게 내 모든 것을 다 내놓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