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이라는 매일의 도전 앞에서 자주 불안과 걱정에 빠지는 엄마라면,
이 책을 통해 평안함과 자신감을 얻게 될 거라 확신한다!”
_이은경 |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저자
★★★ 이은경, 김종원, 방종임, 정우열 강력 추천!
★★★ 세계적인 걱정 관리 전문가의 4단계 멘탈 관리 프로세스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엄마만을 위한 회복탄력성 수업
이 세상에 과연 엄마 자신의 삶을 집중 조명하는 콘텐츠는 얼마나 될까? 수많은 육아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언제나 ‘아이’였다. 결혼하고 자식을 낳는 순간 얻게 된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 딸 그리고 ‘엄마’라는 역할에는 막중하지만 ‘당연하게’ 여겨지는 과업들이 따라온다.
한편, 엄마들은 스스로 죄책감을 더한다. 아이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늘 부족한 것 같아서 자책한다. 비교가 참 쉬운 시대에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수많은 행복한 가정을 보고 있자니, 나는 남들처럼 못하고 있다는 박탈과 후회감이라는 온갖 감정이 뒤섞여 파도처럼 밀려온다. 그럼에도 엄마의 일과 마음은 늘 뒷전이었다.
자식을 향한 엄마의 사랑과 헌신에는 끝이 없다. 나 자신보다 내 자식을 잘 키우고 싶은 욕심은 크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아 너무 힘들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소리 지르고 울고 후회하고… ‘금쪽이’를 키워내느라 매일 같이 불안과 걱정에 시달리는 엄마들의 마음은 누가 돌봐줄까?
걱정 중독에 빠진 엄마들을 위한
4단계 CALM 프로세스
세계적인 걱정 관리 전문가인 저자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매일 걱정만 하느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생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다. 한번 생각해보자. 세상에서 가장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엄마’다. 저자 본인이 직접 두 자녀를 키워봤기에 엄마가 되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녀 양육의 매 단계에 찾아오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무리 애를 써도 24시간 ‘불안이’가 머릿속을 뛰어다닌다. 이게 바로 엄마의 삶이다.
하지만 걱정과 불안을 내면의 평화로 바꿔주는 방법이 있다! 저자는 걱정 중독에 빠진 엄마들이 본인의 감정을 더욱 잘 컨트롤할 수 있도록 4단계 멘탈 관리 공식을 제시한다. 첫 번째 단계는 걱정을 불러일으키는 추측을 의심하는 일(Challenge)이다. 그다음으로는 통제할 수 있는 일을 통제하고(Act), 통제할 수 없는 일은 놓아주는 일(Let go)이다. 마지막은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감정과 생각을 다스리는 일(Master)이다. 바로 CALM(평온한) 프로세스다. 이 4단계 프로세스는 엄마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다짐으로 바꾸고, 스트레스가 삶에 미치는 영향을 낮추고, 어지러운 일터와 집을 오가며 느끼는 혼란 속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는 CALM 프로세스를 원래 본인을 위해 만들었다고 고백한다. 개인적 갈등과 경험에서 시작된 프로세스는 부모 수천 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쳐 그 효과를 확실하게 검증했다.
엄마들이여,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해낼 수 있다!
엄마의 마음이 평화로우면 자녀들에게도 선물이 된다. 미국의 유명한 작가이자 육아 전문가인 L. R. 크노스트는 이렇게 썼다. “부모는 아이들이 거대한 감정에 압도당할 때 경험하는 혼돈에 같이 휘말리지 말고 도리어 아이에게 평온함을 나눠주어야 한다.” 그런데 당장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나눠줄 수는 없다. 이것이 지금 바로 엄마의 감정을 들여다보기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엄마들이여, 명심하라. 엄마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타당하다. 다만, 우리는 어제보다 더 긍정적이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자격이 충분하다. 엄마로 사는 인생은 참 힘들지만, 우리가 스스로에게 지우고 있는 부담과 마음의 짐은 당장 내려놓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그 여정을 시작해보자. 당신은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