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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24(알이알이명작그림책)

메아리-24(알이알이명작그림책)

  • 알레산드로 리치오니
  • |
  • 현북스
  • |
  • 2013-05-25 출간
  • |
  • 32페이지
  • |
  • ISBN 97889971755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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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메아리에게 소원을 말해봐! 『메아리』는 난생 처음 메아리를 경험하게 된 아이의 소박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정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특히 아빠가 외친 말이 메아리가 되어 들려오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더불어 이야기의 배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이탈리아의 멋진 풍광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어느 이른 아침, 잠에서 덜 깬 아이가 아빠와 함께 산에 오릅니다. 아빠는 메아리에게 소원을 말하는 방법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어 합니다. 양손을 입가에 대고 아이에게 필요한 이런저런 물건의 이름을 큰소리로 외치는 아빠. 하지만 아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아이가 그 무엇보다 간절히 바란 것은, 그 순간 옆에 있지 않아 너무나 그리운 엄마였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알아챈 메아리는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을 안겨 줍니다.
나미콩쿠르 2013 특선 수상 작가 다비드 핀토르 그림

여러분의 진짜 소원은 무엇인가요?
메아리에게 힘껏 외쳐 보세요.

메아리, 간절히 바라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
어느 이른 아침, 잠에서 덜 깬 아이가 아빠와 함께 산에 오른다. 아빠는 메아리에게 소원을 말하는 방법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어 한다. 양손을 입가에 대고 아이에게 필요한 이런저런 물건의 이름을 큰소리로 외치는 아빠. 하지만 아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따로 있었다. 《메아리》는 난생 처음 메아리를 경험하게 된 아이의 소박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정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메아리는 오래전부터 깊은 산 속에 살면서 매주 일요일 아침 7시부터 11시 사이에만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어 왔다. 소원을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정중하게 부탁하는 사람도 있었고, 거만하게 요구하는 사람도,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 그럼에도 메아리는 사람의 마음속 깊이 숨겨진 간절한 소원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어느 일요일 아침, 아빠의 손을 잡고 자신을 찾아온 아이의 마음속 소원 역시 메아리는 알고 있었다.

엄마는 언제나 아이에게 그리운 존재
《메아리》 속 아이 역시 다른 아이들처럼 갖고 싶은 것이 많다. 아빠가 메아리에게 이야기한 것처럼, 아이에게는 멋진 기차도 기다란 우산도, 커다란 옷장도 필요하다. 아빠가 외친 말이 메아리가 되어 들려오자 아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나에게 기차가 있다면 좋아하는 물건을 가득 싣고 달릴 거라고, 나에게 우산이 있다면 그걸 타고 하늘을 날아다닐 거라고, 나에게 옷장이 있다면 소중한 물건들을 하나 가득 채워 넣을 거라고 생각하며 설레어한다.
하지만 정작 메아리에게 소원을 말해야 하는 순간이 오자, 아이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다. 아이가 그 무엇보다 간절히 바란 것은, 그 순간 옆에 있지 않아 너무나 그리운 엄마였다. 그리고 그 마음을 알아챈 메아리는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을 안겨 준다.

아름다운 그림 속에 펼쳐진 이탈리아의 풍광
《메아리》에는 그림책에서만 맛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다. 이야기의 배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이탈리아의 풍광이다. 글에서는 한 번도 언급되지 않지만 책을 덮고 나면 나지막하게 이어진 푸른 언덕과 쭉쭉 뻗은 사이프러스 나무, 강렬한 태양의 빛깔 같은 토스카나 지방의 풍경이 잔상으로 남는다. 도입 부분에 배경으로 등장하는 오래된 주택, 아름다운 성당과 돔, 광장 그리고 자갈길로 표현된 이탈리아 중세 도시의 모습 역시 책에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 주고 있다.
이렇듯 인상적인 그림을 그린 작가 다비드 핀토르는 최근 몇 년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과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 비엔날레 등에 연속해서 선정되면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이다. 그가 최근 남이섬 후원 아래 개최된 국제그림책일러스트 공모전 ‘나미콩쿠르 2013’에서 특선을 수상해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나미콩쿠르 수상 작가의 작품은 2013년 5월 현재 남이섬 세계 책나라 축제에서 전시 중이다) 영미권 그림책의 영역 밖에 있는 젊고 역량 있는 그림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데에도 《메아리》의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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