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즐기는 옷차림부터 아침 식사에 이르기까지
오롯이 나의 행복을 위한 로맨틱 라이프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52가지 감성 레시피
ㆍ 퇴근 후 침대 옆에 신선한 꽃을 꽂거나 베개에 초콜릿을 놓아 두세요.
ㆍ 촛불을 켜고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거품 목욕을 해요.
ㆍ 비스트로 테이블에 앉아 바게트와 커피를 들고 파리에 있는 것처럼 상상해요.
ㆍ 욕실 거울에 사랑의 메모를 적어 보아요.
ㆍ 추억이 깃든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즐겨요.
ㆍ …그리고 훨씬 더 많은 소소한 행복 아이디어가 가득!
고소한 버터 냄새가 가득한 빵집을 들러 보자. 시간을 들여 여러 빵을 살펴보고 다채로운 색상의 마카롱을 골라 석양을 바라보며 작은 파티를 열어 보자. 종종 가던 빵집이지만 감사함과 행복감이 차오른다. 이 책은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으면서도 일상을 긍정적으로 업그레이드할 방법을 알려 준다. 1년 52주, 매주 하나씩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내 삶을 좀 더 달콤하게 만들어 보자.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로맨스에 마음을 여는 것. 로맨스는 천천히 느긋하게, 감각을 즐기는 것이다. 로맨스는 큰 노력 없이도 바쁜 일정 속에 감미로운 휴식과 치유의 순간을 만들어 준다. 오롯이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어 내 삶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한다.
오로지 돈과 생산성에 집착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갈수록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잃어 가고 있다. 저자는 치솟는 생활비와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뉴스 속에서 어둠과 절망에 익숙해져 가는 우리에게 로맨틱 라이프를 제안한다. 모든 이의 삶은 각자의 방식대로 아름답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기 쉽지만 지난 삶을 돌이켜 보면 충만한 행복을 느끼며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던 소중한 순간들이 있었다. 다만 어떻게 하면 그런 순간을 다시 만들 수 있는지 방법을 몰라 길지 않은 삶을 덧없이 흘려보낼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로맨스에 마음을 연다면 지금까지 느껴 보지 못한 마법 같은 삶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로맨스는 어디에나 있어”
52가지 낭만 스파이스로 행복을 요리한다!
가장 트렌디하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의 세계적인 중심 도시인 시애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잡지 에디터로 활동한 저자 안드레아 카스프르작이 정말 사랑스럽고 의미 있는 책을 출간했다. 평범한 삶의 순간에 반짝임을 더하는 52가지 아이디어가 그녀만의 따스하고 감성 넘치는 문체로 설명되어 있다. 파스텔 색조의 아름다운 수채화는 단순히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위로를 건네고 만족감을 준다. 그녀는 우리의 팍팍한 삶을 예술로 바꿔 주는 로맨틱 라이프를 제안한다. 일상에 로맨스를 더하면 마법처럼 우리의 삶이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해지기 때문이다.
로맨스는 삶을 예술로 바꿔 줍니다. 매일 즐기는 옷차림부터 아침 식사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놀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감정, 상상력, 모험에 관한 모든 것이 로맨스가 됩니다. 그리고 로맨스는 우리를 더 깊은 곳, 우리의 가장 영적인 부분으로 끌어당기죠. 우리가 보고, 먹고, 춤추고, 듣고, 즐기고, 냄새 맡고, 느끼고, 사랑하고, 키스하고, 꿈꾸는 그 짧은 모든 시간에 우리가 감각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 그것이 로맨스입니다. -본문 중에서
자신의 삶을 품격 넘치고 로맨틱하게 만드는 데 특별히 많은 돈이 들거나 높은 사회적 지위가 필요할 거라고 지레짐작하는 우리에게 저자는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이나 베개 위에 놓인 초콜릿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삶 속에 존재하는 작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팁들을 따스하고 친절하게 알려 준다.
삶이 지루하다거나 하찮게 느껴지고 자꾸만 우울 속으로 빠져든다면 이 책이 필요한 때다. 마음 챙김이나 웰빙, 셀프케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지인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축하할 때도 좋고, 밸런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더없이 알맞다.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치유와 만족, 행복을 주는 내용은 연인, 친구, 부모, 형제뿐 아니라 무료한 일상에 로맨스를 더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완벽한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