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부모들이 줄 서서 듣는
대치동 초등 로드맵을 한 권에 담다!
설명회마다 전석 마감,
‘강남 전교 1등들의 일타 강사’ 글로리아쌤의
명문대로 직행하는 초등 공부 전략
전국 의대·서울대 합격자의 20%를 배출하는 대치동. 대한민국에서 가장 학업 성취도가 높은 곳이자 최고 학군지로 불리는 이곳에는 1,600여 개의 사교육 기관이 존재한다. 그만큼 수많은 강사와 학원이 나타났다 사라지며, 오직 철저한 검증을 거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곳만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선택을 받는다.
그런 대치동에서 22년째 까다로운 학부모들의 무한 신뢰를 받으며 활약하는 일타 강사가 있다. ‘강남 전교 1등들의 내신 멘토’로 불리는 중·고등부 영어 일타 강사 글로리아쌤이다. 시험에 적중하는 빈틈없는 강의와 내실 있는 교재로 대치동 학원가 정보 공유 커뮤니티 디스쿨이 선정한 ‘검색 1위 강사’에 오른 바 있으며, 그가 개최하는 입시 설명회가 열릴 때마다 수백 명의 부모들이 줄서서 듣는다. 월간 수강생 수는 최대 2천 명에 달하며, 대치동 모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 400명 중 250명이 수강할 정도로 그의 강의는 강남 일대에서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들어야 할 수업으로 꼽힌다.
이처럼 오랜 시간 변함없는 신뢰를 받으며 수십만 명의 학생을 가르쳐온 그가 대치동에서도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치며 깨달은 공부의 본질과 원칙을 담아 『대치동 아이들은 이렇게 공부합니다』를 펴냈다. ‘초등 시기부터 꼭 필요한 것만 제대로 해내며 명문대로 향하는 전략’을 냉철하게 들려주는 이 책은 그동안 소수의 강남 학부모들만 들을 수 있었던 대치동 초등 로드맵을 전격 공개한다.
‘제대로 된 접근’이 ‘빠른 시작’을 이깁니다!
대치동 22년 차 일타 강사가
입시생 수십만 명을 가르치며 깨달은
상위 1%로 가는 초등 공부의 본질과 원칙
대치동에서는 우리 나이로 네 살이 되는 순간부터 바빠진다. 다섯 살에 입학하는 영어 유치원 입학시험 이른바 ‘4세 고시’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어 유치원에 입학한 뒤에는 ‘7세 고시’가 기다린다. 초등 입학과 동시에 대치동에서 ‘빅 3’ 혹은 ‘빅 5’로 불리는 유명 영어 학원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다섯 살 무렵부터는 수학 공부를 시작한다. 전국에서 초등학생 8천 명이 응시하는 유명 수학 학원의 입학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연산은 물론 사고력 수학을 동시에 익히며, 영재고 진학이 목표라면 일찌감치 초등 전 과정을 모두 떼고 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기도 한다. 여기에 요즘 화두인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독서 논술 학원에 가고, 실험 위주의 과학 학원을 다니며 호기심을 키워간다. 이것이 대치동 아이들의 보편적인 코스다.
이 말을 들으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부터 이 많은 것들을 한다는 사실에 놀라고, 우리 아이는 늦은 건가 싶어 불안한 학부모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명문대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런 루트를 때맞춰 밟아가야 하는 걸까? 이에 대해 글로리아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놀랍게도 대치동에서 그가 가르쳤던 학생 중 의대나 SKY에 진학한 최상위권 아이들을 살펴보면 이 루트를 그대로 따라간 경우는 소수에 불과했다. 그보다는 선행에 연연하지 않고 각 시기에 필요한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며, 구멍 없는 기본기를 충실하게 쌓아가는 등 일찍부터 ‘공부의 본질’을 이해한 아이들이 대다수였다.
저자는 이처럼 공부에 대한 올바른 접근이야말로 빠른 시작을 이기는 열쇠라고 강조하며 최상위권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지녔던 9가지 공부 원칙을 제시한다. 상위 1%로 이끄는 공부 습관을 비롯해 중등 이후 두각을 나타내기 위한 3가지 태도, 12년 학습의 기초가 될 문해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학년별·과목별 공부 로드맵 등이 그것이다. 특히 공부 로드맵은 국·영·수 주요 과목을 이르면 미취학 유아 시기부터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 및 고등으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역량과 선행 범위, 학습 방법 등을 상세히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