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의 정수만 모았다!
#세계사 스테디셀러의 재탄생!
#좀 더 가벼운 가격으로 5종을 만나다!
이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일은 저마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차곡차곡 쌓인 것을 우리는 ‘역사’라고 부릅니다. 역사란 스포일러가 넘치고 결말이 이미 정해져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눈을 뗄 수 없는 것은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역사를 바로 안다는 것은 지금을 올바르게 산다는 것이며,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한정판 5종 세트는 tvN 최고 화재 교양 프로그램인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다뤘던 내용 중 큰 반응을 얻었던 주제들을 모아 사건편, 인물편, 전쟁편, 경제편, 잔혹사편으로 나눠 만든 것입니다. 출간 직후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재미와 지식을 모두 담았다”라는 평과 함께 20만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사건편’은 그리스 신화 속 제우스부터 20세기 마지막 전쟁까지의 여정을 통해 세계사에 한 획을 그은 굵직한 사건 속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칩니다. 두 번째 시리즈인 ‘인물편’은 제우스의 아들부터 미국 근대사의 영웅까지 역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어 출간한 ‘전쟁편’에서는 프랑스와 영국이 100년이 넘도록 벌인 전쟁부터 현재 진행형인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를 뒤흔든 전쟁의 역사가 입체적으로 펼쳐집니다. 네 번째 시리즈인 ‘경제편’은 중세 유럽의 최고 부자 중 하나였던 메디치 가문에서 시작해 제2차 세계대전의 패배 이후 아무것도 남지 않았던 일본에 찾아온 경제 버블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돈과 욕망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마지막 ‘잔혹사편’은 마녀사냥, 미국의 인디언 학살, 유대인 홀로코스트, 체르노빌 원전 폭발, 이란의 히잡 혁명, 기후 위기 등 오랜 시간 세상이 감춰온 비극적인 사건들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역사는 그 시기 돈과 권력을 장악한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그들의 위대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만 기록되어 왔습니다. 이 책은 이제껏 자세히 드러나지 않았던 이면의 사실과 근거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계의 역사를 해석합니다. “역사가는 같은 시대 사람들이 잊고 싶어 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기억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못된 시선으로 한쪽의 역사만을 보면 전체를 놓치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고르지 못합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한정판 5종 세트를 만난다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역사를 즐기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세상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과거라는 거울을 통해 현재를 바라보는 통찰과 미래를 읽는 전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