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마흔까지 쌓아온 나의 인생을 책으로 만드는 법에 대하여
대기업에 들어가 임원이 되는 것만이 성공이라 생각했던 저자는 마흔이 되자 회사에서 경쟁력 저하와 고용 불안을 느꼈다. 회사 밖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보고자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은 글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다. 매일 아침 꾸준히 글을 쓰며 자신을 응원해주는 팔로워들을 모았고, 이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전자책을 출간했다. 팔로워들이 전자책을 사주기 시작하자,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가 큰 자산이 될 수 있음을 깨달은 저자는 용기를 얻어 종이책도 출간할 수 있었다. 이번에도 역시 충실한 팬들의 열렬한 지지가 그의 책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책은 더 이상 신춘문예에 당선되거나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금은 자신만의 경험, 이야기, 노하우를 SNS에 공유하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임을 저자가 증명했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공을 맛 본 사람들은 모두 안다. 성공하려면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그러나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책으로 풀어내는 방법은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는다. 이 고민에 대해 저자는 특유의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조언을 건넨다. 지금까지 출간한 책 전권을 베스트셀러로 만들며 깨달은 것들을 집약해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었다. 초보 작가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책을 쓰는 방법부터 전반적인 출판 프로세스까지, 책 출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상세히 설명한다. 1장에서는 저자가 마흔에 겪은 불안을 솔직하게 밝히며, 이를 책쓰기로 극복한 과정을 전한다. 2장은 초보 작가들이 전자책으로 작가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전자책 쓰는 법을 구체적으로 밝힌다. 3장은 종이책 쓰는 방법을, 4장은 좋은 책을 쓰는 방법을 담아 지금까지 출간한 책 전권이 베스트셀러가 된 저자의 책쓰기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5장에선 온라인 영향력이 중요한 시대에 맞는 출판 마케팅 전략까지 작가의 관점에서 솔직하게 풀어냈다. 6장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는 응원을 전한다. 에필로그에는 책을 끝까지 읽은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저자의 깜짝 선물까지 담겨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저자가 30만 크리에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난 경험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나도 책을 쓸 수 있겠다는 희망을 얻길 바란다. 세상에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남기고 싶다면, 천천히 이 책을 따라가 보자. 이 책을 읽은 뒤에는 당신만의 경험, 생각, 이야기가 담긴 멋진 책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