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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가장뜨거운순간들

내인생의가장뜨거운순간들

  • 에릭 맨하이머
  • |
  • 라이프맵
  • |
  • 2013-05-24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62605716
★★★★★ 평점(10/10) | 리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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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_슬프고 아프고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우리는…

1장 마지막 여행
2장 울지 않는 아이의 눈물
3장 해가 뜨고 지는 모든 순간
4장 세상에서 가장 짧은 행복
5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6장 자신을 용서하는 시간이 필요한 때
7장 우주의 비밀이 공존하는 순간
8장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간 후에
9장 죽음의 문턱을 지나 삶으로 가는 길
10장 피해자의 시간, 가해자의 시간
11장 사랑이 답이다
12장 우리는 모두 길 잃은 ‘디아스포라’다

맺는 말_바보처럼 또 한 생명에게 희망을 건다!

도서소개

평범한 사람부터 가난한 사람과 상류층, 불법체류자와 수감자에 이르기까지 온갖 사람들이 치료받는 뉴욕 시 최대의 공공병원 벨뷰(Bellevue)는 전 세계가 앓고 있는 곤혹스러운 문제들을 최전선에서 맞는, 세상의 축소판이다. 평생을 의사로 일했고 10여 년 동안 벨뷰 병원장을 역임한 저자 맨하이머는 그곳에서 보고 듣고 깨달은 것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했다. 이 책은 그 기록의 결정체이자,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 의사들의 가장 뜨거운 순간들을 담고 있다.
내 인생의 가장 뜨거운 순간들
죽음에서 되살아온 한 의사의 기록

‘오늘’이라는 하루는
사람들을 만나고 상처받고 아파하고
사랑할 순간의 연속이다!
상류층부터 범죄자, 불법체류자와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온갖 사람들이 치료받는 뉴욕 최대의 공공병원에서
30여 년 간 근무한 의사의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 아픔과 치유에 대한 담담한 기록

죽음의 문턱에서 되살아온 의사가 들려주는 환자들의 이야기
“우리는 모두 환자의 가족이었거나 언젠가 환자가 될 운명을 벗어날 수 없다!”

평범한 사람부터 가난한 사람과 상류층, 불법체류자와 수감자에 이르기까지 온갖 사람들이 치료받는 뉴욕 시 최대의 공공병원 벨뷰(Bellevue)는 전 세계가 앓고 있는 곤혹스러운 문제들을 최전선에서 맞는, 세상의 축소판이다. 평생을 의사로 일했고 10여 년 동안 벨뷰 병원장을 역임한 저자 맨하이머는 그곳에서 보고 듣고 깨달은 것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했다. 이 책은 그 기록의 결정체이자,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 의사들의 가장 뜨거운 순간들을 담고 있다.
실제로 암환자이고 죽음의 문턱에서 삶과 죽음을 처절하게 경험한 저자는 ‘의사는 환자의 병만을 보고 치료할 수 없다’는 것과 ‘환자의 인생을 알아가고 이해할 때 비로소 진짜 진료가 시작된다’는 것을 고백한다.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면서 그가 깨달은 것은 ‘병원은 사람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는 곳’이고 ‘사람들은 사랑받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는, 당연하지만 우리가 놓치고 말았던 진실이다. 이 책은 죽음을 앞둔 불법체류자를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일부터 위탁가정에서 성폭행에 시달렸던 소녀에게 안정된 가정을 찾아주는 일까지, 환자의 인생 깊은 부분에 관여하며 그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간 소중한 기록이다.

소외되고 아픈 사람들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머무는 병원의 모든 풍경!
벨뷰 병원은 7천 명의 직원이 일하고 매년 수천 명에 이르는 신생아가 태어나는 대규모의 공공병원일 뿐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이 살아 숨 쉬는 삶의 현장이다. 그곳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와 치명적인 독감, 테러에 의한 전염병을 막고 공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큰 감옥 단지인 리커스 아일랜드의 수감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100개 병상의 감옥병동을 마련했고 24시간 응급실이 대기 중이다. 경찰관이 총상을 입거나 외교관이 공격을 당하면 벨뷰 응급실로 실려 온다. 투자 은행가가 심장마비로 쓰러져도 운전기사는 벨뷰로 차를 몬다. 이처럼 벨뷰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 이민자와 불법체류자, 피해자와 범죄자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뉴욕 시는 이상을 꿈꾸는 이민자들이 몰려드는 곳인 동시에 끊이지 않는 총기 난사, 도시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테러, 전쟁과 가난으로 고향을 떠난 디아스포라의 비극, 마약과 약물 중독, 사회적 불평등, 중산층의 몰락, 가정의 해체 등 모든 혼란의 중심지이며, 벨뷰 병원은 그로 인해 상처받고 병든 사람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공공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병원이 이익집단으로, 감옥이 거대한 정신병원으로 변해가는 뉴욕 시의 현실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결국 세계는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을 닮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평생을 의사로 일했고 공공의료에 관심을 보였던 저자 맨하이머는 그곳에서 만난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을 일깨우고 있다.

상처 난 마음과 불안한 세상을 회복시킬 가장 적절한 치유약
맨하이머는 모든 환자의 이면에는 거대한 역사가 꿈틀댄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인생과 그 의미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왔다. 그는 첨단 기술이 발달하여 수명이 연장되더라도 실제로 사람이 살고 죽는 일은 의사의 소관이 아님을, 미국 집중치료실의 가장 큰 혁명은 환자의 상태를 두 눈과 두 손으로 직접 체크하고 기록하는 연필과 종이의 도입이었음을, 환자의 질병은 개인의 잘못으로 걸린 것이 아니라 역사와 사회의 큰 굴레에서 빚어진 결과물임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미국 국경을 넘으려다 66일 간이나 갱단에게 강간을 당한 소라야는 아들을 잃고 혈혈단신 미국으로 왔지만 심장이식을 받지 않으면 살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고, 베트남전에 참전해 마약에 중독된 채 돌아온 게라는 반평생을 감옥에서 살다가 후두암에 걸려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다. 맨하이머는 이들을 돕기 위해 불법체류자에게 심장을 이식하지 않는 미국 의료법에 반발하고, 더는 사회에 위협이 되지 않는 늙고 병든 수감자를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죽음을 앞둔 불법체류자 부부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멕시코까지 그들과 동행하는 것은 물론 마지막 순간까지 그들을 돌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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