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회복을 위한 만나요약설교 15

(신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하였는데 설교자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행복자’라고 믿습니다. 그 길을 걸어온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목회의 성공과 실패는 세상 잣대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그때가 과연 어떤 모습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7:22-) 귀신을 쫓아내며 선지자 노릇을 하고, 많은 권능을 행한 것이 문제가 아님을 보게 됩니다.

장거리 선수가 고지를 앞에 두고 있듯이 오랜 시간 달려온 목회도 세월의 무게 앞에 내려놓을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15번째 나오는 「만나요약설교 15」를 통해서 한 사람이라도 영적 유익을 얻기를 기대해 봅니다. - 머리말 중에서

「만나요약설교 15」에는 영육 간에 큰 감동과 은혜가 충만한 말씀이 담겨져 있습니다.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말씀, 눈물과 회개와 용기와 위로와 소망이 넘치게 하는 말씀, 천지 만물의 창조와 기적과 치유와 선교의 말씀을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게 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눅 5:4-6). 이 말씀의 복이 이 책을 통하여 이루어지길 축복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 추천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