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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볼런타스(자원봉사하는인간)

호모볼런타스(자원봉사하는인간)

  • 이성록
  • |
  • 미디어숲
  • |
  • 2013-05-27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9190749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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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행복한 삶을 향한 열망│자원봉사 요청
제1장 우리들이 사는 세상
제2장 행복한 삶의 희망
제3장 미래사회의 대안

제2부 위대한 유산│자원봉사 가치
제4장 꽃이 되려는 호모 볼런타스
제5장 꽃밭에 부는 이상한 바람
제6장 미친 미소 부족 이야기

제3부 행복한 세상을 향하여│자원봉사 실천 기술
제7장 꽃 같은 놈이 되려면
제8장 서로에게 꽃이 되는 기술
제9장 장벽을 넘어서는 능력

에필로그
참고문헌

도서소개

이 책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첫째, 탐욕의 독성에 오염된 물질문명에서 벗어나 인간 본래의 가치를 회복해야 미래가 있다는 ‘애자생존(愛者生存)’의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둘째, 이 책은 자원봉사는 단순한 기여가 아니라 인류의 존재능력이라는 측면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저자의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셋째, 이 책은 단순히 자원봉사를 하자는 계몽서나 지침서가 아니라,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존재능력과 행동능력의 향상을 통하여 스스로 행복에 이르도록 실존적 결단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집필되었다.
. 자원봉사는 단순한 기여가 아니라 인류의 존재능력이라는 측면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저자의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
. 단순히 자원봉사를 하자는 계몽서나 지침서가 아니라, 행복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존재능력과 행동능력을 증진하도록 안내
저자는 30여 년 동안 공동체운동과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다수의 저서와 연구논문, 2천여 회에 걸친 대중강연을 통하여 승자독식 경쟁의 위험성을 제기하며, 경쟁능력과 양보능력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문명의 창조를 주창해 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최근 자원봉사마저 시장논리에 오염되어 순수성을 잃고 미래사회의 대안으로서의 위치를 상실해 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고 순수성 회복을 위하여 이 책을 집필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인문학적 관점과 사회과학적 방법을 동시에 적용하고 있다.

이 책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첫째, 탐욕의 독성에 오염된 물질문명에서 벗어나 인간 본래의 가치를 회복해야 미래가 있다는 ‘애자생존(愛者生存)’의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둘째, 이 책은 자원봉사는 단순한 기여가 아니라 인류의 존재능력이라는 측면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저자의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셋째, 이 책은 단순히 자원봉사를 하자는 계몽서나 지침서가 아니라,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존재능력과 행동능력의 향상을 통하여 스스로 행복에 이르도록 실존적 결단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집필되었다.

아울러 이 책은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첫째, 이럴 때는 이렇게 하라는 방식의 매뉴얼 수준에서 탈피하여 스스로 행동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접근하고 있다. 둘째, 참고도서를 인용하여 조합하는 수준에서 탈피하여 저자의 직접적인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한다. 셋째, 단순히 자원봉사하면 무조건 좋다는 사비주의에서 탈피하여 사회현상과 자원봉사현장의 문제를 비판하고 조만간 대두될 공동체 노동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우리는 지금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사이코패스의 전성시대에 살고 있다. 오늘날 우리 시장경제사회는 무한경쟁을 촉발하여 상호불신과 불평열망, 사회갈등을 심화시켰다. 특히 탐욕의 독성으로 보편적 가치들이 왜곡되었고 묻지 마 범죄,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전례 없는 범죄들이 일어나 인간안보를 근본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인류의 위대한 유산인 선물경제의 원리를 축출하고 들어선 시장경제의 지배성에 기인한다. 시장경제의 독성을 완화하고 인간성을 회복하는 방법은 선물경제 원리를 확장하는 것이며 이는 자원봉사의 순수한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가능하다. 즉 경쟁의 능력과 양보의 능력이 상호보완적 원리에 따라 조화될 때 우리 사회의 평화와 인간안보가 가능해진다. 그 대안이 자원봉사이다.

그러나 자원봉사마저도 그 순수가치를 상실하고 있다. 양적으로는 크게 성장하였지만 질적으로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홍수 난 곳에 마실 물 없듯이 나팔소리만 요란하다. 자원봉사마저 시장논리에 빠져 순수가치를 상실하고 있다. 순수한 자원봉사는 보이지 않고 나팔수들만 잔치판을 벌이고 심지어 정치에 악용하기도 한다. 미래의 대안이 붕괴되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도 위기 상황이다. 복지에서 노동으로 전환을 모색하지만 일자리는 줄어들고 고령사회로 유휴인력들은 더욱 늘어난다. 이제 시장임노동중심체계에서 전통적인 공동체 노동체계를 확장해야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 이미 세계 유수의 학자들은 공동체 노동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우리사회에 이식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원봉사의 순수가치와 원리를 국민들이 공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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