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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곤충 팝업북

경이로운 곤충 팝업북

  • 벤 호어
  • |
  • 북극곰
  • |
  • 2024-07-28 출간
  • |
  • 34페이지
  • |
  • 240 X 320 X 24mm
  • |
  • ISBN 979116588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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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곤충과 거미류의 놀랍고 신비한 세계를 한눈에!

곤충과 거미류는 바다를 제외한 거의 모든 곳에 살고 있습니다. 지구에 사는 동물의 95%는 등뼈가 없는 무척추동물입니다. 지구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곤충의 몸은 아주 작지만 생명을 유지하고 호흡하고 순환하는 방식이 놀라울 정도로 체계적입니다. 『경이로운 곤충 팝업북』은 개체수도 적응력도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곤충과 거미류의 놀랍고도 신비한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정교하게 구현된 오각뿔장수풍뎅이와 된장잠자리, 제왕나비, 붉은무릎타란툴라, 황제전갈의 꼬리가 입체적으로 드러납니다. 그 밖에도 20개의 플랩과 다양한 모양의 작은 팝업, 돌림판으로 알아보는 곤충의 입 모양까지 각 장마다 상세한 정보와 흥미로운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곤충과 거미류의 구조와 생활 모습까지 생생하게!

모든 곤충의 몸은 크기와 모양에 상관없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머리에서 시작해 가슴과 배로 이어지는데요. 날개가 있는 곤충은 가슴에 다리와 날개가 달려 있어요. 곤충은 3억 5천만~4억년 전에 처음으로 하늘을 차지한 동물이면서, 날개가 달린 유일한 무척추동물이랍니다. 대부분의 곤충은 비행근이라는 특별한 근육이 있어요. 이 근육 덕분에 날갯짓을 아주 빨리 할 수 있지요. 각다귀는 1초에 천번이나 날갯짓을 할 수 있대요! 곤충은 알에서 깨어나면 두 갈래의 모습으로 자라요. 처음부터 성충의 모습을 닮은 곤충도 있고, 전혀 다른 모양이었다가 자라면서 성충의 모습으로 변하는 곤충도 있어요. 곤충의 갖춘탈바꿈과 안갖춘탈바꿈의 단계적 변화를 접혀졌다 쭉 늘어나는 팝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거미는 또 어떻게 먹이를 잡을까요? 많은 거미가 바위 밑이나 굴속에 숨어서 먹잇감을 기다려요. 함정거미는 굴 주위에 거미줄로 덫을 쳐 놓고 숨어 있지요. 말레이함정거미가 먹이를 잡으러 튀어나오는 모습도 팝업으로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어요. 『경이로운 곤충 팝업북』은 곤충과 거미, 전갈의 다양한 특성과 생활 모습 등의 각종 정보를 세밀하고 흥미진진하게 담아내어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곤충과 상생하는 우리의 미래

곤충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예요. 곤충은 다른 많은 동물의 먹이가 되고, 꽃가루를 전달하기도 해요. 천연 재활용 공장이기도 하지요. 곤충을 재료로 하거나 곤충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제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애벌레에서 뽑은 화학 물질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될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곤충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전체의 40퍼센트가 넘는 곤충들이 이미 멸종 위기에 처했거든요. 우리는 지구에 꼭 필요한 이 아름다운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야 해요. 『경이로운 곤충 팝업북』을 통해 곤충과 상생하는 우리의 미래를 그려 보세요.

수상 경력이 빛나는 야생 동물 저널리스트의 글과 환상적인 그림의 만남

과학 커뮤니케이션으로 딜리스 브리즈 메달을 받은 야생 동물 저널리스트 벤 호어의 글에 환상적인 색체와 세밀한 표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재스민 플로이드의 그림이 만났습니다. 『경이로운 곤충 팝업북』은 아주 오래전부터 지구를 지배했던 무척추동물의 생태와 구조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동시에 세밀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곤충과 거미가 튀어나오는 놀라운 보물 상자를 지금 바로 열어 보세요!

목차

지구를 지배하는 무척추동물
곤충의 몸
곤충의 생존 방식
곤충의 비행
곤충의 생활
거미와 전갈의 몸
거미와 전갈의 생활
인간과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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