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말
나에게 어려운 것, 내가 모르는 것, 내가 이해되지 않는 것
이러한 약점에서 시작된 <찐정리>는 동등한 수험생의 입장에서 어떤 것이 어려운지 공감할 수 있고,
나 또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기에 가장 쉽고 재밌게 풀어낼 수 있는 암기법을 구상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단순히 책을 사고 파는 관계가 아닌, 의문에 직접 질문하고 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함께 합격의 기쁨을 나누는 전우애를 느끼게 해주었다. 그 모든 과정을 함께 걸어주신 모든 수험생분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지독하고 집요하게, 오랜 시간 진심을 담아 자료를 만들었다.
몇 번이고, 이해가 될 때까지 돌려보고 또 돌려볼 수 있도록.
혼자 하는 공부가 더 이상 두렵지 않도록.
그것이 이 책과 내 영상의 탄생 이유이자, 변하지 않는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