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황금, 설탕, 이자』가 인류 모두를 번영하게 하는 진정한 동력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정직한 인본주의 탐욕”이라고 정의할 것이다. 보통 탐욕이라고 하면 아주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필자는 이 탐욕이 인류에게 놀라운 생산력의 발전을 가져온 가장 근본적인 원동력이었다고 주장할 것이다. 하지만 과거 인류 생산력의 급격한 발전을 가져왔던 이 탐욕 에너지는 현재와 미래의 관점에서는 우선 정직해야 하고 나아가 인간을 중심에 두는 새로이 개념으로 전환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인류는 정직한 인본주의 탐욕을 통해 경제적 보상이 뒷받침되는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것이야말로 필자가 『황금, 설탕, 이자』를 통해서 제시하고 싶은 진정한 인류의 발전 방향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