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완성하는 펀치니들 자수 생활 소품 16
『곰곰한 하루의 펀치니들 자수』에는 펀치니들로 만드는 총 16가지의 생활 소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먼저 펀치니들 자수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해 도구와 재료를 소개하고, 수틀/니들/원단의 사용 방법과 다양한 스티치 기법을 소개해 자수를 시작하기 전 알아두어야 하는 기초적인 정보를 꼼꼼하게 수록했습니다.
기초를 탄탄하게 세웠다면 본격적으로 펀치니들 자수 작품을 만듭니다.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티코스터&휴지 케이스,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코디하는 파우치&가방, 허전한 벽을 장식하는 액자&월 행잉, 인테리어 소품으로 집안에 감성을 더하는 쿠션&러그 등 총 16가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품마다 준비물, 기법, 펀칭 순서, 마감 순서, 참고해야 하는 포인트 등을 꼼꼼하게 적어두었고 만드는 과정 역시 상세하게 수록해 초보자도 쉽게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서의 맨 뒤에는 작품의 도안을 수록해 원하는 작품을 선택해 확대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똑같은 도안이지만 얼마든지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요.
펀치니들 자수를 처음 시작할 때는 책을 참고해 저자의 작품과 똑같이 만드는 것이 실력을 늘리기에 좋은 방법이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얼마든지 응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똑같은 도안이지만 조금만 응용하면 전혀 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실의 색상을 바꿔 계절감을 살릴 수도 있고, 특수사를 사용해 복슬거리는 느낌, 포근한 느낌, 깔끔한 느낌, 가벼운 느낌 등 다양한 텍스처의 소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큰 틀은 유지한 채 직접 그린 그림을 펀치니들로 수놓아 나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 바쁜 생활에 쉼표(,)를 그려보세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잠깐 쉼표(,)를 그려보는 건 어떤가요.
좋아하는 자리에 앉아 좋아하는 음료 한 잔을 앞에 두고 펀치니들 자수를 하고 있으면, 어느새 고민거리는 사라지고 자수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처럼 잠깐의 여유를 통해 생각을 환기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면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깁니다. 또한 직접 완성한 작품으로 집안의 인테리어를 바꿔 기분 전환도 할 수 있으니 『곰곰한 하루의 펀치니들 자수』로 바쁜 하루에 여유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