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내 이름으로 살고 싶다!”
인생의 터널을 지나고 있을
‘이 시대 마흔’들에게 보내는 응원!
우울한 나, 세상이 궁금해지다
아이를 낳고 난 후 찾아온 양극성 장애로 100일간 병원 생활을 했다. 사회와 격리된 채 보낸 그 기간은 결과적으로 나를 돌아볼 계기가 되었다. 책과 강의, 모임과 개인 시간을 통해 세상 밖을 향할 토대를 다졌다.
어두운 터널 밖 첫 발을 딛다
여러 번 반복한 입사와 퇴사, 시도할수록 더 어려워지는 글쓰기 등 한 번 더 찾아온 조울증의 파고 앞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은 지나갈 마음의 감기’라는 걸 마음에 새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폭풍우가 지나면 고요해질 풍경을 전적으로 믿었다.
마흔,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다
양지바른 쪽으로 삶을 끌어나가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한 감사일기 프로젝트와 공저 프로젝트, 서평 쓰기 독서 모임과 1인 기업가 모임. 어느샌가 책을 내고 싶다는 작은 꿈마저도 가슴안에 움트기 시작했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소소한 습관들
시 쓰기와 명상으로 심신을 정돈하고, 분명한 계획과 실행을 통해 매일을 다져나갔다. 66일 습관 프로젝트로 건강도 되찾았다.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완벽이 아닌 ‘완주’에 의의를 두는 것. 좋은 습관은 좋은 인생을 만드는 자양분이 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변화와 성장을 위한 100일 프로젝트
바로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습관 및 그 방법을 안내하려 썼다. 감사일기와 마음 관찰일기 쓰는 법, 글이 정체될 때 풀어나가는 노하우를 간단한 예시와 함께 담았다. 도전은 성장의 발판임을 몸소 깨달은 지금, 이제는 내가 밟아야 할 다음 발판이 두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