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의 기술부터 투자 팁까지 챙길 수 있는 책
「CHAPTER 1. 소장님에 대한 이해」에서는 부동산 소장님이 하는 일이 무엇이고, 어떤 프로세스로 업무가 진행되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부동산 거래에서 소장님이 왜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다. 부동산 소장님의 업무를 이해하고 있으면 혹시 모를 중개 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요구를 할 수도 있다.
「CHAPTER 2. 부린이의 소장님 활용법」에서는 본격적으로 소장님을 상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부린이에게 딱 맞는 소장님 고르는 법을 비롯해 소장님과 효과적으로 대화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소장님에게 휘둘리지 않는 노하우 등을 통해 소장님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CHAPTER 3. 작은 돈 아끼는 방법」에서는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돈을 아낄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제공한다. 중개 수수료 계산법과 지급 시점 등을 알아보고, 수수료 협의를 통해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법무사 비용을 바가지 쓰지 않는 방법과 부동산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CHAPTER 4. 큰돈 아끼는 방법」에서는 부동산을 매도하거나 매수할 때 어떻게 하면 이득을 볼 수 있는지 다룬다. 부동산은 거래 금액이 크기 때문에 매도와 매수만 잘해도 큰돈을 아낄 수 있다. 이때도 부동산 소장님의 역할이 중요한데, 적절한 매매 타이밍에 소장님을 활용해 최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가격 협상의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이 외에 책 말미에는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용어 설명을 정리해 두었다. 이 한 권으로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동산 거래와 소장님에 관해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부린이부터 초보 중개인까지, 누구에게나 필요한 상비 도서
『부동산 소장님 사용 설명서』는 정식 출간 이전에 네이버스토어에서 전자책으로 판매된 적이 있다. 당시 리뷰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 ‘부동산 거래 전 필독 도서’ 등의 언급이 많았다. 매일 사용할 일은 없지만, 혹시 모를 위급 상황을 위해 상비해 두는 용품이 있다. 이를테면 구급상자나 소화기 같은 것 말이다. 이 책 또한 상비 용품처럼 갖추어 두면 중요한 상황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사실이 이미 증명된 셈이다.
부동산 투자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도 대부분의 사람은 일생에 한 번 이상 부동산 거래를 해야 한다. 집은 투자 대상이기 이전에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생활 터전이며, 우리는 늘 더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부동산 소장님 사용 설명서』를 상비하고 있다면 새삼스럽게 부동산 거래 방법이나 팁을 찾아볼 필요가 없다.
초보 투자자는 이 책을 통해 익힌 부동산 거래의 기술만 잘 적용해도 불필요한 손해를 막고, 최대한 이익을 볼 수 있는 현명한 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부동산 중개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공인중개사와 이제 막 개업한 초보 중개인에게도 유용하다. 저자는 책을 쓰면서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직접 부동산 소장님을 인터뷰해서 보충했다. 그만큼 현실적으로 쓸모 있는 정보가 가득하며, 소장님 입장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바를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챙길 수 있다. 부린이와 초보 소장님 모두에게 나침반과 같은 안내자 역할을 할 단 하나의 책이다.
[추천사 이어서]
중개 수수료에 준하는 서비스를 이 책 한 권으로 챙길 수 있다. 부동산 소장님을 통해 나에게 유리한 거래를 하는 방법, 서비스를 잘 받는 방법, 손해 보지 않는 방법 등을 설명하는 최초의 책이자 오랫동안 읽힐 책임에 틀림없다.
_최육포, 직장인 투자자
숨기고 싶은 영업 비밀이 가득하다. 그만큼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인중개사가 가장 싫어할 만한 책 아닐까?
_박현석, 공인중개사
많은 사람이 부동산에 처음 방문하는 일을 두려워한다.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부동산 거래에 관해 이보다 자세하게 설명한 책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부동산을 카페 가듯 편하게 들어가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바란다.
_캘빈, 회사원
현직 공인중개사에게는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고객이 어떤 점을 불편해하고 궁금해하는지 알려 주며, 공인중개사와 고객이 공존할 수 있는 전략이 무엇인지 제시한다. 이제 막 중개업을 시작한 사람과 부린이에게 강력 추천한다.
_리치꼬르꼬, 공인중개사
부동산 거래 시 꼭 알아야 할 중요 사항을 부린이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투자 초보자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다. 또한, 중개인과 고객이 서로 존중하며 윈윈 하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유용한 팁이 가득하다.
_감동톡톡 고댑, 공인중개사
부동산을 거래하려면 소장님을 만나야 한다. 그러나 경험이 부족한 일반인이 소장님을 상대하기란 쉽지 않다. 나 또한 그랬다. 이 책은 부동산 소장님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어 거래 전에 보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초보는 물론이고 어느 정도 부동산을 공부한 사람도 머릿속에 흩어졌던 정보를 다시 정리해 유용한 꿀팁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_저스뚜잇,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