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정신과 의사의 명리육아

정신과 의사의 명리육아

  • 양창순
  • |
  • 다산북스
  • |
  • 2024-08-12 출간
  • |
  • 384페이지
  • |
  • 146 X 216mm
  • |
  • ISBN 9791130655994
판매가

19,000원

즉시할인가

17,1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7,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정신과 의사가 명리학을 품다”
소중한 내 아이를 온전히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
「정신과 의사의 명리육아」를 쓴 저자 양창순 박사는 한 해외 학회에서 이런 질문을 받게 된다. “한국인들은 왜 인생에 문제가 생길 때 정신과 의사를 찾기보다 점을 보러 가나요? 정신과 의사로서 이런 사회적 현상을 탐구해 봐야 하는 게 아닌가요?”
그 질문의 합당성을 느낀 저자는 한국인의 마음을 더 깊이 헤아리기 위해 명리학을 공부하게 됐다. 이전부터 내담자들이 ‘자신은 2년 후에 죽을 운명이다’, ‘아들 일이 잘 안 풀리는 게 며느리 때문인 것 같으니 이혼을 시켜야겠다’라는 이야기를 꺼내놓는 것을 보고 문제의식을 가지게 된 것도 원인 중 하나였다.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를 알아야 어디부터 잘못된 것인지 짚어줄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시작한 명리학 공부는 양창순 박사를 인간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길로 이끌었다. 동양의 명리학과 서양의 정신의학을 함께 활용하면 사람을 다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그 결과를 아이를 키우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부모들과 나누려 한다.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육아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이 책에 정리했다.

“내 아이의 우주에는 나도 모르는 수천 개의 길이 놓여 있다”
여덟 글자에 담긴 내 아이의 기질과 특성
명리학에서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소우주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본다. 이러한 시선으로 보면 내 아이도 자신만의 우주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아이의 우주는 내 우주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 그러니 우리는 나의 시선과 나의 방법을 내려놓고 아이의 우주를 탐색해야 한다. 아이의 우주에는 그만의 고유한 기질이 있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눈부신 장점이 있으며, 내가 모르는 수천 개의 가능성이 펼쳐져 있다.
부모가 빨간 꽃을 좋아한다고 해서, 백합으로 태어난 아이를 장미로 기를 수는 없는 법이다. 아이에게 너는 왜 장미가 아니냐고 하면 아이는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방황할 수밖에 없다. 그런 시행착오를 피하기 위해 우리는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사주의 여덟 글자가 그 과정에 새로운 도움을 줄 것이다. 지금껏 알지 못했던 내 아이의 눈부신 잠재력이 글자와 글자의 관계 속에 담겨 있을 것이다.

“부모는 아이라는 우주의 탐험가가 되어야 한다”
내 아이의 길잡이가 되는 일
사주팔자에는 자신을 상징하는 기운(일간)이 힘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용신(用神)이 있다. 저자는 부모가 아이에게 이 용신의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여름날의 나무로 태어난 아이에게는 시원한 물을 부어주고, 겨울날의 나무로 태어난 아이에게는 따뜻한 햇빛을 비춰주고, 겨울날의 불꽃으로 태어난 아이에게는 장작을 넣어주는 것처럼 아이가 타고난 기운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하는 것이다.
자녀교육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수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때로는 남의 아이와 내 아이를 비교하는 함정에 빠지기도 하고, 때로는 아이에 대한 신뢰를 잃고 내 마음대로 통제하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모두 알고 있듯, 육아는 본래 마라톤 같은 것이다. 용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려면 지구력이 필요하다.
아이를 돌보는 과정을 등산으로 비유한다면 우리는 아직도 산기슭에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 아이들은 세상이 어떤 곳인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탐색하는 여정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양창순의 ‘명리육아’는 그 탐험에 기꺼이 동참한 부모들이 지치지 않고 계속 산을 오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목차

프롤로그 정신과 의사인 내가 ‘명리육아’에 관심을 쏟는 이유

1장 서로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행복하게 만들 수는 있다
1. 우리는 아는 만큼 사랑한다
2. 육아에서 명리학과 정신의학이 왜 똑같이 중요한가
3. 6살이 되기까지 내 아이가 겪는 변화
4. 우리는 언제나 미래가 궁금하다
5. 운명은 개척하고 쟁취하는 것

2장 아무리 애써봐도 어렵기만 한 아이와의 관계
1.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부모는 바보가 된다
2. 150억 부자로 불리는 엄마
3. 마침내 미치거나 시험에 들거나
4. 1+1+1+1=11이 되는 복잡한 가족관계
5. 아이는 나가려 하고 부모는 가두려 한다
6. 어긋난 관계를 풀어야 모든 게 해결된다

3장 내 아이가 타고난 기질을 마주하다
1. 명리학의 기초가 되는 오행
2. 오행의 생과 극에 따른 부모 자녀 관계
3. 사주라는 창 너머의 새로운 세상
4. 일주로 만나는 내 아이의 특성
5. 정신의학과 명리학적 관점에서 내 아이는 어떤 유형인가
6. 정신의학과 명리학적 관점에서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인가

4장 내 아이에게 딱 맞는 길은 따로 있다
1. 아이의 찬란한 미래를 그려보는 일
2. 머리가 좋은 사주와 공부 잘하는 사주
3. 유학을 보내도 되는 사주와 안 되는 사주
4. 경제적 역량이 우수한 사주와 그렇지 못한 사주
5. 사주로 알아보는 각자의 진로
6. 내 아이가 적성을 찾지 못해 길을 잃었다면
7. 부모가 아이의 길잡이가 될 때

5장 아이가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1. 아이의 운명은 부모가 만들어줄 수 없다
2. 부모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양육 태도
3. 부모가 경계해야 할 양육 태도
4. 명리학과 정신의학이 주는 이해와 수용의 과정

에필로그 도토리가 아름드리 참나무가 되기까지
부록 명리학 입문자를 위한 핵심 요약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