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날들

그날들

  • 심영의
  • |
  • 푸른사상
  • |
  • 2024-08-10 출간
  • |
  • 208페이지
  • |
  • 140 X 205 X 12mm
  • |
  • ISBN 9791130821641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6,49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49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누군가는 잊기를 바라지만 누군가에게는 잊히지 않는 비극적 사건들. 작가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그린 단편소설 다섯 편과 고려 몽골 침략기의 삼별초 항쟁을 조망한 중편소설 한 편으로 시대의 파란을 온몸으로 감당해야 했던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을 끌어안는다.
심영의 작가의 등단작인 「방어할 수 없는 부재」와 5·18문학상 수상 작품인 「그 희미한 시간 너머로」는 5·18민주화운동을 겪고 부정적인 현실에서 고뇌하는 인물들을 그린 작품이다. 「꽃도 십자가도 없는」과 부마항쟁기념문학상 우수상을 받은 「누가 남아 노래를 부를까」는 부마항쟁을, 「얼룩을 지우는 일」은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항쟁의 현장에서 한 발자국 물러나 국가적 폭력으로부터 희생된 이들과 트라우마를 견디는 이들을 호명하고 있다. 중편소설 「그 밤의 붉은 꽃」은 고려 몽골 침략기의 삼별초 항쟁을 겪으며 고통받은 민중들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민주주의를 위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들의 헌신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그날의 진실과 가치를 왜곡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작가는 오랜 세월 고통과 절망을 감당해야 했던 이들이 겪었던 그날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내면서 다시금 기억하는 것이다.

목차

꽃도 십자가도 없는
누가 남아 노래를 부를까
얼룩을 지우는 일
그 희미한 시간 너머로
방어할 수 없는 부재(不在)
그 밤의 붉은 꽃

 작가의 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