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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악순환

살찌는악순환

  • 후루카와 마사카즈
  • |
  • 피플트리
  • |
  • 2013-05-21 출간
  • |
  • 204페이지
  • |
  • ISBN 97889626050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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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살 빼지 못하는 사람, 살 빼지 못하는 심리 ‥ 6
1장 본전 뽑으려는 사람, 살 뺄 수 없다! ‥ 19
매몰비용 효과
2장 다이어트, 살찌기 시작할 때가 기회! ‥ 31
가치함수
3장 자기 편한 대로 생각하면 살 뺄 수 없다 ‥ 57
확률가중
4장 프레임을 바꾸면 다이어트가 즐겁다 ‥ 79
프레이밍 효과
5장 뚱뚱한 친구가 많으면 뚱뚱해진다? ‥ 97
휴리스틱 편향
6장 변덕스러운 마음을 조심하라 ‥ 117
선호하는 기준
7장 머리로는 알지만 참을 수 없어! ‥ 137
시간선호율
8장 다이어트 실천을 위한 작은 용기 ‥ 157
공약
9장 비만, 고통스런 삶을 향한 보증수표 ‥ 171
비용 증가와 기회손실
10장 행복한 삶, 실천이 답이다 ‥ 189

특정 건강검사ㆍ특정 보건지도의 흐름 ‥ 198
에필로그 ‥ 200

도서소개

왜 살이 찐다는 걸 알면서도 과음, 과식하고 마는 걸까? 왜 항상 다이어트를 미루고 찰나의 충동에 자신을 맡기고 마는 걸까? 살을 빼야 한다는 사실도, 빼지 않으면 안 된다는 당위도 알면서도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 그 이유는 무엇이며 대안은 없을까? 이 책은 먹을 것을 앞에 두고 머릿속 이성과 실제 행동이 모순을 일으키는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날씬한 사람은 알지만 뚱뚱한 사람은 절대 모르는
무의식적 행동 패턴의 비밀
“온갖 다이어트 비법을 아무리 시도해봤자 실패를 반복하는 당신
그 이유는 몸에 밴 행동과 습관을 바꾸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살이 찐다는 걸 알면서도 과음, 과식하고 마는 걸까? 왜 항상 다이어트를 미루고 찰나의 충동에 자신을 맡기고 마는 걸까? 살을 빼야 한다는 사실도, 빼지 않으면 안 된다는 당위도 알면서도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 그 이유는 무엇이며 대안은 없을까? 이 책은 먹을 것을 앞에 두고 머릿속 이성과 실제 행동이 모순을 일으키는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다이어트의 첫걸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버린, 살을 빼지 못하는 사람의 사고방식, 행동 패턴을 뼈저리게 자각하는 것’이다.

살 빼지 못하는 사람, 살 빼지 못하는 심리
최근 다이어트와 관련해서 방송이나 신문에서 ‘1일 1식’이나 ‘간헐적 단식’에 대해 긍정적 효과나 경험담, 혹은 부정적인 측면에 관한 기사가 넘쳐난다. 새로운 다이어트 비법이 나오면 유행처럼 사람들이 따라 하고 ‘안 좋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언급되면 금방 시들고 만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100퍼센트 맞춤형 다이어트는 존재할 수 없다.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우리들의 평소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책을 손에 든 당신은 분명 목욕 후 체중계에 올라가거나 거울에 몸을 비춰볼 때면 ‘이대로는 심각하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고는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조금이라도 운동을 해야지 안 되겠어.’
‘먹는 양을 줄이지 않으면 큰일 나겠는걸.’
그러나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실제로 헬스장에 가거나 식사량을 줄이지는 않는다. 개중에는 아마 건강검진에서 ‘배둘레햄’이라는 뱃살 때문에 운동지도를 받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속으로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아직은 괜찮아.’
주위 사람들은 잔소리해댄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살을 빼야지 않겠어?”
그 자리에서만큼은 당신은 이렇게 대꾸하곤 한다.
“신경 쓸 거야…….”
하지만 오늘 밤도 한 잔의 유혹에 지고 만다. 한 접시의 음식에 지고 만다. 그렇게 머리로는 알면서도 살을 빼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생각과 행동이 다르거나 알면서도 과식하는 것이 당신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많은 사람이 비만의 위험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생활습관을 쉽게 바꾸지 못한다. 그것이 현실이다. 인간은 항상 합리적으로 행동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렇듯 언뜻 보기에 불합리해 보이는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새로운 학문 분야가 있다. 행동경제학이다. 행동경제학이란 심리학의 연구성과를 경제학에 통합해 인간의 비합리적 행동 속에 숨어 있는 비합리성을 해명하는 학문이다.

행동경제학 연구에서 밝혀진 ‘인간의 비합리적 행동유형’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살이 찌는 사람에게는 공통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유형이 분명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살이 찌는 사람은 ‘살찔 위험을 냉정히 파악해 이를 피하려는 이성’과 ‘자신도 모르게 먹고 마셔버리는 실제 행동’ 사이에서 불일치를 반복한다. 아래 그림이 바로 그 ‘살찌는 악순환’이다. 살이 찌는 악순환에 빠지면 살찐 사람은 체중이 더욱 불어난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결국에는 살이 찔 가능성이 높다. 악순환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면 체중감량에 성공할 가능성도 크게 높아진다. 이 책은 행동경제학의 개념을 하나씩 배우면서 이를 통해 사람들 대다수가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도 함께 알아본다. 행동경제학은 심리학의 관점에서 인간의 경제적 의사결정을 설명하는 학문이다. 그런 만큼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요인들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뚱뚱한 사람의 행동 패턴
뷔페에 가면 본전 뽑겠다고 끝까지 먹는다
레스토랑에 가서 이미 선급으로 5만 원을 지급했으므로 그 이후 아무리 많이 먹고 마셔도 지갑은 ‘마이너스 5만 원’이다. 그 이상으로 지출이 발생하지도 않지만 나간 돈이 원상태로 돌아오지도 않는다. 그런데 뚱뚱한 사람은 많이 먹을수록 ‘이익’이라고 생각한다. 먹지 않으면 손해라는 판단은 ‘마음의 손익계산’이다. 실제 손익계산과는 다르다. 이렇듯 뷔페레스토랑의 요금이나 스포츠클럽의 월회비 등 이미 지급해서 돌아오지 않는 돈을 ‘매몰비용(sunk cost)’이라고 한다. ‘매몰’이란 말 그대로 ‘묻었다’는 의미다. 따라서 매몰비용은 묻혀서 돌아오지 않는 돈을 말한다. 같은 맥락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 매몰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합리적이지 못한 판단’을 하게 되는 것을 ‘매몰비용 효과’라고 한다. 스포츠클럽 월회비를 뽑기 위해서는 많이 다닐수록 이익이라고 생각하는 매몰비용 효과의 전형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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