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지경을 넓혀준 그림책
내 인생의 등대가 되어준 그림책

누구에게나 애정 하는 그림책이 있다. 힘들 때마다 위로와 위안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안개가 잔뜩 끼어 있는 새벽녘처럼 길을 찾지 못할 때 한 줄기 빛을 내어 길을 인도해주는 등대가 되어주는 그림책이 있다.
6명의 작가들은 각자가 애정 하는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들의 진심을 전하려 한다. 그 안에 녹아있는 위로와 감사가 독자들에게 따사로운 햇살처럼 스며들기를 바라며, 그 온기가 인생이라는 시간 동안에 독자들의 가슴 속에서 늘 살아 숨쉬기를 바라며, 그리고 우리 모두가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데 동행이 되기를 바라며.
책에 소개된 그림책과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소중한 인생 그림책을 만나기를, 그 힘으로 위로받으며 앞으로 나아가기를 응원한다. 어느새 ‘나’가 되어버린 그림책을 통해 나의 지경이 넓어짐에 감사하며, 독자들 역시 인생 그림책과 더불어 울고 웃고 감격하고 감동하는 평안을 누리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