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전면 개정 특별판
놀라운 10대들이 온다!
베스트셀러 전면 개정 특별판,
사고뭉치 10대들이 돌아왔다!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영웅을 깨워라!
이웃을 향한 따듯한 공감에서 세계의 혁명으로,
작은 발걸음으로 넘어선 세상의 한계!
아직 부모의 손길 아래에서 투정을 부릴 나이인 책 속 주인공들은 나이도 국적도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한계를 극복하고자 용기를 냈다는 점’이다. 또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과 반복되는 실수로 좌절의 길목에서 갈등을 겪었지만, 이들은 보란 듯이 헤쳐나갔다. 이들에게 가정 형편이나 배경 따위는 아무런 방해물이 되지 않았다.
이들이 위대한 점은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데 있다. 자신의 약점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인생의 결정적 시기에 이를 극복하기로 스스로 선택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겼다.
평범한 10대 34명의 비범한 이야기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열정과 공감, 관찰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것이다.
나의 도움이 다른 누군가의 도움이 되어
친절의 거대한 사슬을 잇는 작은 연결고리가 되다
문제적 세상에 해결해야 할 일은 무수히 많다. 가난, 질병, 환경, 인권 등 하루도 빠짐없이 세상은 늘 소란스럽다. 10대 청소년들은 무관심한 어른, 심지어 양심을 져버린 어른들에 맞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질문을 던졌다. 그 질문들은 단순하지만 그 무엇보다 본질적이다.
‘삶이 괴로운 이들을 구해줄 방법은 없을까?’
학교와 학원의 주어진 질문에 대답하기만도 바쁜 시간에 이들은 세상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거리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청소년이지만 그들은 다른 길을 걸었다.
저자는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한 발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고, 어려움을 겪는 주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회적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심각해지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조그만 일에서부터 시작해 세계적 환경 보호의 대명사가 된 청소년들을 소개한다. 단순한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겪은 사건과 에피소드를 통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누구든 주변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만 있다면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10대들을 뜨겁게 응원한다.
독자들은 너무나도 평범한 또래들의 사례에 공감하면서 그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위대한 일을 해냈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늘 수동적으로 끌려가던 삶을 박차고 나와 주체적으로 자신의 길을 만드는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