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체험한 후기부터 관광 정보에 각종 할인 혜택까지
더욱 풍성해지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총 1장부터 3장, 그리고 강진의 관광지도와 각종 쿠폰이 수록된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강진에서 일주일을 살고 싶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의 전체적인 소개를 한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의 참가비와 지원되는 프로그램의 소개, 이용 방법, 참여 농가 정보 등을 포함한다. 여기에 직접 일주일 살기를 해본 4명의 여행작가와 여행 전문 기자의 후기를 담았다.
2장에서는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만날 수 있다. 걸음마를 이제 막 시작한 아이부터 다양한 사연이 있는 노부부의 이야기까지. 강진을 온몸으로 체험한 실제 후기를 통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
3장에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직접 운영하는 농가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담았고, 강진에 방문하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여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연동이 되는 강진 관광지도와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 북까지 알차게 챙겼다.
일주일 살기를 하며 얻을 수 있는 것들
푸근한 정, 정성이 가득한 집밥, 꿈에 그리던 전원생활
매일 아침, 직접 키운 재료로 정성 들여 만들어 주는 집밥. 그것도 한 상 가득 맛깔스러운 전라도 음식으로 차려진 밥상을 맛보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들고 강진으로 떠나자. 강진의 푸소 농가는 강진의 많은 농가 중 엄선된 곳들로, 지방의 농가이지만 시설과 서비스가 우수한 편이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가득 차려진 밥상은 웬만한 한정식집에서 먹었던 것보다 맛이 정갈하고 깔끔해 매일 ‘오늘 저녁에는 무슨 반찬이 나올까’ 기대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후기들을 통해 여행자는 각 푸소 농가의 서비스와 조건들을 간접적으로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직접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농촌 분위기에 어울리는 가옥부터 한옥, 이층집, 황토방 등 형태도 다양하고 강진 읍내에서 가까운 곳, 다산초당과 인접한 곳 등 위치도 제각각으로 선택지가 넓다. 농가에서는 텃밭 체험, 차 만들기, 동물 모이 주기 등 도시에서 쉽게 할 수 없는 체험을 할 수 있고, 강진군은 여기에 더해 강진 문화, 레저, 관광 무료체험 및 할인 등으로 체험객의 만족도를 높여 준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통해 한 번 다녀간 사람들이 다시 찾게 되고, 또 다른 가족이나 지인들을 소개하면서 연이어 강진을 다시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합리적인 가격에 재워 주고 먹여 주고 여행도 시켜 주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경험한 사람들은 꼭 다시 강진을 찾는다고 한다.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 다양한 체험, 남도의 맛있는 음식까지 모두 경험하려면 강진에서의 일주일이 참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