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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지구

초록지구

  • 김기태
  • |
  • 희담
  • |
  • 2024-07-25 출간
  • |
  • 352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9587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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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초록지구를 되찾기 위한 답사
*** 다양한 지구 생태환경과 기후 변화로 인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말하다

이 책은 생태학자이자 탐험가인 김기태 박사가 세계 곳곳을 탐사하면서 기록해왔던
지구의 다양한 생태환경과 오늘날의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기후 변화를 일으키고, 기후 변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다

해마다 지구의 다양한 환경과 문화, 사람들을 소개하는 수많은 여행 서적들이 출간되고, 클릭만 해도 안방에서 세계 곳곳의 절경과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들이 쏟아져나온다. 하지만 정작 뉴스에서 우리가 목도하는 것은 기후 변화로 인해 나날이 위태로워지는 지구의 모습이다. 하루가 멀게 일어나는 지진과 홍수, 나날이 수위가 높아지는 폭염과 숲을 태우는 거대한 산불 등등... 기후 변화는 이제 우리 모두의 일이 됐다.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와 언제 또 창궐할지도 모를 팬데믹같은 위기가 인류의 생존에 경고등을 울리고 있다.

탄소중립은 이제 인류의 미래 또는 생존에 관한 문제이다

인류는 고도의 과학 문명을 이뤘지만, “좀 더 쾌적하고 더 편안한 환경”을 위해서라면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인간의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지구는 이제 과거의 푸르름을 되찾을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이제라도 지구의 온난화를 늦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다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규제와 방안을 내놓고 시행하는 이유이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지만, 오래전부터 천혜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각고의 노력을 해 온 나라도 있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더딘 개발 탓에 태곳적 환경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었던 운 좋은 나라들도 있다. 하지만 지구촌 곳곳은 대부분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으로 훼손돼버린 자연을 되살려야만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초록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지금부터라도 실천해 나가야 할 것들이 많다.

답사기록을 통해서 지구 곳곳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다

저자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어디까지나 녹색식물의 자연 평형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있는 그대로의(such as form)”의 자연, 자연과 인류,
생물과 인간 사이의 자연환경과 자연 평형이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말한다.

김기태 박사의 답사를 따라가다 보면, 지구촌 곳곳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 분석해 볼 수도 있고, 간혹 각 나라에서 자국의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떤 운동과 정책들을 펼쳐나가는지도 엿볼 수 있다. 저자가 직접 촬영한 그 지역의 옛날 풍경과 역사, 문화를 담은 사진들을 보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책 속에서 저자는 각 나라의 인문 사회적 배경도 자연생태계의 한 부분처럼 다루었는데, 결국 초록지구를 되살리고 완성할 수 있는 주체는 결국 인간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지구 생태환경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달아야만 우리 인류의 미래도 있다. 탄소중립은 이제 인류의 미래 또는 생존에 관한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목차

머리말 5

1장 / 서론-생명의 탄생
생명의 기원에 대하여 19
별들의 세상 23
원시 지구의 변천사 27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 31

2장 / 지구 생태계의 변천 요인
생태계(ecosystem)에 대하여 37
담수 생태계 40
기수 생태계 43
고산 생태계와 사막 생태계 48
빙하에 대하여 51

3장 / 탄소 중립에 대하여
탄소 중립의 의의 59
탄소 중립의 실제 61
탄소 중립은 녹화 운동으로부터 64
북극과 남극의 기후 변화 67
지구의 온난화 현상과 기후 변화 70
인류의 멸망 - 사람은 지구의 주인이 아니다 72

4장 / 아시아의 자연 생태계
중국의 자연 79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자연 79
신장 위구르의 사막 자연과 오아시스 79 / 둔황의 막고굴(莫高窟) 85
중국 광시(廣西) 지방, 구이린(桂林)의 자연 88
구이린의 자연 88 / 양숴현의 자연 92 / 좡족(壯族)과 소수 민족 95
황허(黃河) 강의 자연 96
허베이(河北)지방, 롱칭샤(龍慶峽)의 경관 101
중국의 자연과 경제 발전 103
일본의 자연 106
일본의 문화 106
일본의 신사 106 / 일본의 음식 문화 108 / 일본의 게이샤 문화 110
홋카이도의 자연 111
시마네 현의 자연과 문화 115
대마도의 자연 생태 118
오키나와 현의 자연 121
베트남(Vietnam)의 자연 124
베트남의 개요 124
달랏(Da Lat)의 자연 126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자연 135
키나발루 산의 자연 생태 136
크리아스 강(Klias Wetland River)의 자연 생태 139
코타키나발루의 반딧불이 141
코타키나발루의 일몰 142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바다와 자연 144
인도네시아의 자연 144
발리의 식생과 활화산 145
튀르키예의 자연 148
튀르키예의 기후와 자연 148
케말 아타튀르크 대통령과 튀르키예 사람 153
튀르키예의 개요 155
러시아의 자연 158

5장 / 북미의 자연 생태계
로키 산맥의 자연 165
로키 산맥의 개요 165
재스퍼 국립공원과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168
밴프 국립공원(Bannff National Park)과 루이스 호수(Lake Louise) 172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국립공원들 175
로키 산맥의 수목과 야생화 177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의 자연 183
옐로스톤의 지리적 성격 183 / 옐로스톤의 분화와 생명의 기원 185 / 옐로스톤의 생태
계 189 / 옐로스톤의 강과 호수 191 /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193 / 유타 주와 솔트레이
크 194

6장 / 중남미의 자연 생태계
멕시코의 자연 201
멕시코의 자연 201 / 멕시코의 문명과 성지 202
브라질의 자연 209
이과수 폭포의 자연 209 / 이타이푸 댐의 자연 212 / 브라질의 개요 214 / 브라질의 축
구 문화 217 / 한국인의 이민 역사 218
아르헨티나의 자연 220
이과수 강과 이과수 폭포의 자연 220 / 아르헨티나의 개요 223
파라과이의 자연 225
파라나 강과 이타이푸 댐의 자연 225 / 파라과이의 개요 228
페루의 자연 230
안데스 산맥과 잉카 문명 230 / 페루의 개요 236

7장 / 유럽의 생태계
유럽 서론 243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자연 246
아이슬란드의 자연 250
아이슬란드의 자연지리 250 / 싱벨리어 국립공원 251 / 굴포스 폭포 253 / 게이시르 간
헐천 254 / 아이슬란드의 식생 256
아일랜드의 자연 259
스코틀랜드의 자연 261
영국의 자연 264
영국의 자연지리 264 / 템스(Thames) 강의 자연 266 / 영국의 문화와 유적 271
독일의 자연 277
검은숲(Schwarzwald)과 라인 강(Rhein River) 277 / 마인 강과 괴테의 도시 : 프랑크푸르트
279 / 코블렌츠와 로렐라이 282 / 빌레펠트(Bielefeld) 시의 자연 285 / 포츠담의 자연과
역사 287 / 베를린의 홀로코스트 289 / 엘베 강의 도시, 드레스덴(Dresden)과 전쟁의 참
화 291 / 하이델베르크와 독일인의 문화 293
폴란드의 자연과 아우슈비츠 296
폴란드의 개요 296 / 폴란드의 자연 299 / 나치의 강제 수용소 300
체코와 도나우 강의 자연 304
체코 공화국의 개요 304 / 아름다운 도나우 강의 자연 305
슬로바키아의 산림 자원 308
슬로바키아의 개요 308 / 슬로바키아의 산림 자원 309
프랑스의 자연 311
센 강(La Seine)의 자연 312 / 발 드 루아르(Val de Loire)의 자연 313 / 알프스의 자연 315 피레네 산맥(Les Pyrénées)의 자연 316
그리스의 자연 318

8장 / 아프리카의 자연 생태계
아프리카 대륙의 개요 327
이집트의 자연 332
나일 강의 자연 332

에필로그(Epilogue) 342
찾아보기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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