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그 모양이 재조립될 때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오래 기억될 이야기꾼이라면 가장 먼저 집어야 할 책
●첫 문장을 쓰게 만드는
창작의 영감, 실용적 가이드
『플롯: 이야기의 기술』은 노드롭 프라이, 크리스토퍼 부커, 조지프 캠벨, 시드 필드 등 세계적인 학자들의 플롯 이론을 간략한 표와 그래프, 작품 인용, 일러스트로 한 곳에 정리해 ‘단권화’의 매력을 뽐낸다. ‘플롯 포인트’와 같은 중요한 개념을 설명하는 등 플롯의 기본 개념과 용어부터 다양한 플롯 유형과 구조를 상세히 해설하고, 아리스토텔레스의 3막 구조, 프라이타크의 피라미드, 토도로프의 5단계 구조 등 역사적으로 검증된 플롯 이론들과 현대적인 관점으로 ‘쉽고 명료하게’ 명작들의 전형을 재해석한다. 또 플롯의 시간 순서를 자유자재로 조정해 극적 효과를 내는 방법, 시작과 결말을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플롯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자신의 작품을 어떻게 체계적이고 설득력 있게 구성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시작으로 창작 능력을 발전시켜 나가자.
●오즈의 마법사, 해리 포터, 펄프 픽션, 모노노케 히메 등
많은 이들이 동경한 작품을 예시로 명작만의 구조를 분석하다
이론서로서 완성도 외 이 책에 큰 장점이 있다면 인류가 사랑한 거의 모든 작품을 언급한다는 점이다. 독자들은 자신이 닮고 싶었던 이야기 플롯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됐는지 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인물 중심 플롯과 사건 중심 플롯의 차이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각각의 플롯 유형에 맞는 구체적인 예시, 즉 『이방인』, 그리고 『다빈치 코드』를 제시한다. 고전 세계 명작뿐 아니라 현대의 다양한 작품들 속에 적용된 플롯 이론을 연구함으로써 쏠쏠한 재미를 더했고, 플롯의 다양한 변형과 응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창작자는 자신의 이야기에서 어떤 플롯 유형을 선택할지, 어떻게 구성할지를 떠올려 볼 수 있다. 반가운 플롯 예시를 보며 영감이 되었던 서사 예술의 이유를 살펴보고, 독창적이며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자.
●해외 독자들의 호평(goodreads.com)
▶매우 훌륭합니다(문학 플롯에 관한 흥미로운 학술서 같기도 합니다). 책 속의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jaroiva
▶정말 귀여운 책이에요! 다양한 플롯 구조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롯 용어에 대한 훌륭한 포켓 가이드입니다. 몇 가지 새로운 개념이 있었지만 알려진 개념을 한 곳에 분류하고 나열한 측면에서 정말 유용한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ashes ➷
▶내러티브와 그 장치에 대한 사랑스럽고 간결하며 놀랍도록 포괄적인 구성의 책입니다.-Romann Weber
▶이 책은 주요 논점을 상기해 주고, 다른 독서를 이끄는 입문서 역할을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동안 2~3일 만에 5,000자 이상을 썼습니다.-Mart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