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까지 자취 요리를 제외하고는 생각도 못 해본 요리의 길이었지만, 당시 준비하던 회계사 시험에 실패를 경험하고 떠난 여행길에서 새로운 꿈을 찾았습니다. 요리를 전공으로 학교를 나오거나 학원에 다니지 않았지만, 충분히 꿈을 이루어낼 것이라는 단단한 마음과 노력이 연 매출 100억을 돌파한 지금의 쌤쌤쌤이 있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한 가게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테디뵈르하우스’, ‘남도돼지촌’ 오픈을 통해 대표로서의 입지도 당당히 인정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용리단길의 맛집이 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만든 특별한 레시피를 가득 담았습니다.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영감을 얻고 우리의 음식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스타를 메인으로 샐러드, 수프, 리조또, 스테이크와 디저트 등 실제 쌤쌤쌤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기 레시피를 모두 담았으니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 sam sam sam story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