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진리는 자신이 진정으로 믿는 진리가 아니다.”

신앙생활의 시작이 복음이라면 마침도 복음이고 그 과정도 복음이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복음으로 시작한 신앙의 길에서 벗어나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율법주의, 기복신앙, 인본주의 등 다양한 경로로 길을 잃고 있다. 이제는 돌아가야 한다. 복음의 주인공 되시는 주님께로 돌아갈 때 우리는 모든 불안과 불확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_ 신앙생활의 길 잃음에 대한 개념
_ 다양한 길 잃음의 모습들
_ 길 잃은 상태에 대한 진단법
_ 복음이란 무엇인가?
_ 복음의 단순성과 심오성
_ 우상숭배: 길 잃음의 대표적인 원인
_ 복음의 재발견
_ 복음을 살아감의 의미

*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_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허무함을 느끼는 분들
_ 신앙생활의 기쁨이나 활력 없이 그저 정해진 의무들을 수행하느라 지치신 분들
_ 신앙생활의 본질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싶은 분들
_ 평강보다는 불안이나 불만이 주된 심리상태라 힘든 분들
_ 자기 신앙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싶은 분들
_ 자신이 믿는 바를 성경적이고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싶은 분들
_ 신앙생활의 길을 잃지 않고 바른 길을 가고 싶은 분들

복음의 진리는 기독교인이라면 알고는 있지만 여전히 잘 모르는 진리다. 복음을 알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다. 사실 기독교가 복음이고 복음이 기독교이기 때문에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기독교인의 삶을 제대로 살 수 없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교회가 이 복음에서 벗어나 다른 길을 가도록 양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 참 기독교인의 삶이란 복음을 알아가며 스스로에게 적용할 줄 아는 삶이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지적으로 또 논리적으로 복음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하셨다. 이 책을 통해 복음이 무엇이며 또 신앙생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깨닫는 일이 많이 일어나길, 그래서 한국 교회가 신앙생활의 길을 다시 발견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