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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영혼의노래

인디언영혼의노래

  • 어니스트 톰슨 시튼, 줄리아 M. 시튼
  • |
  • 책과삶
  • |
  • 2013-05-25 출간
  • |
  • 220페이지
  • |
  • ISBN 97889968888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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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개정판 서문

CHAPTER 1 인디언의 영가

CHAPTER 2 인디언의 영혼
인디언의 영성 │ 종교 │ 인디언의 주일 │ 추장과 선교사│ 인
디언의 교의 │ 12계명 │ 신비주의자와 주술사 │ 인디언의 침묵
│ 일상적 경배 │ 인디언의 기도문 │ 오마하족의 기도 │ 티와라
에 바치는 찬양 │ 장례와 죽음에 관한 믿음 │ 죽음의 노래

CHAPTER 3 전통적 삶의 방식
성공적 사회주의자 │ 기본적 법률 │ 결혼과 이혼 │ 아이들 │
여성의 지위 │ 순결 │ 선교사들이 본 인디언 │ 군인들이 본 인
디언│ 우리의 현자들이 본 인디언 │ 마법은 범죄 │ 주술사 │
범죄에 대한 처벌 │ 치안 요원 │ 고문과 가죽 벗기기

CHAPTER 4 열매로써 그들이 어떤지를
알 수 있다
육체적 능력 │ 청결 │ 용맹함 │ 쾌할함 │ 정직함 │ 친절함 │
평화에 대한 생각 │ 아즈텍 부족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충고
│ 조국애

CHAPTER 5 와바샤
와바샤의 가르침 │ 천막에서의 규칙

CHAPTER 6 선조의 지혜
태초에 │ 창세기 │ 퀴체족의 창조 신화 │ 완전한 부권 │ 오마
하족의 경구 │ 선조들의 격언 │ 죽은 사슴을 위하여 │ 늙은 양
파 장수 │ 고독한 추장의 교훈 │ 테쿰세의 연설 │ 레드 재킷의
대답 │ 인디언 담당관에게 시팅 불이 한 청원 │ 노코다의 죽음

CHAPTER 7 인디언의 선지자들
하이어워사 │ 포와턴 │ 메타코미트 │ 와바샤 │ 폰티악 │ 테쿰
세 │ 블랙 호크 │ 세퀴이어 │ 크레이지 호스 │ 시팅 불 │ 스모
할라 │ 제로니모 또는 고야쓸레이 │ 워보카

CHAPTER 8 백인들이 기록한 인디언의 생각
마음의 친구 │ 지나가는 아름다운 여인을 위한 노래 │ 갓난아이
를 위한 노래 │ 산의 신에게 바치는 노래 │ 아들을 잃은 아버지
의 탄식 │ 최후의 노래 │ 신의 북 │ 죽음의 신발 │ 불신은 없다

CHAPTER 9 어디로?

비전
후기

도서소개

이 책은 인디언 종족에 대한 전체적 조망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책들이 어떤 특정 부족이나 특정 사건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과 차이를 보인다. 시튼은 인디언의 전통적 사고 체계, 사회 구조의 각 부분, 그들의 역사 속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한 인물 그리고 그들과 적대적 투쟁을 한 백인들의 시각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인디언 문명을 정리하고 있다. 동물기로 불멸의 명성을 획득한 시튼의 장기가 여기서도 어김없이 발휘되고 있다. 책 전체의 분량은 많지 않지만 관찰 대상을 분석하는 치밀한 시선과, 그 대상에 대한 깊은 애정이 분량을 뛰어넘는 내용적 풍부함을 느끼게 한다. 때문에 이 책은 인디언 문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 속에서 오늘날 우리가 되새겨 볼 내용이 무엇인지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동물기의 저자 시튼이 쓴
인디언 문명에 대한 관찰기이자 헌사
치밀한 관찰력 그리고 자연과 그 속의 생명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불멸의 문학적 성취를 이루었던 시튼.
인디언 문명의 다양한 부분에 대한 깊이 있는 조사와 취재를 통한 전체적 조망. 그리고 인디언 문명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시튼은 당대의 미국인과 현대의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과연 제대로 살고 있는가?”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며 회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북미인디언들의 삶과 그들의 지혜에 관한 책들은 기존에도 여러 권 발간된 적이 있다. 그 갈래는 크게 두 가
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인디언 종족이 어떤 식으로 핍박받고 쇠망해 갔는가를 살펴봄으로써 오늘날에도
횡행하는 힘의 논리에 대한 반성적 고찰을 해보자는 흐름이다. 다른 하나는 그들의 전통적 지혜를 통해 오늘
날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자기 성찰을 해보자는 흐름이다.
이 책 역시 그런 흐름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된 지 80여 년이 다 되어 감을 생각하면 차라
리 그런 흐름의 효시였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책은 인디언 종족에 대한 전체적 조망을 시도하고 있
다는 점에서, 기존의 책들이 어떤 특정 부족이나 특정 사건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과 차이를 보인다.
시튼은 인디언의 전통적 사고 체계, 사회 구조의 각 부분, 그들의 역사 속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한 인물 그
리고 그들과 적대적 투쟁을 한 백인들의 시각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인디언 문명을 정리하고 있다.
동물기로 불멸의 명성을 획득한 시튼의 장기가 여기서도 어김없이 발휘되고 있다. 책 전체의 분량은 많지
않지만 관찰 대상을 분석하는 치밀한 시선과, 그 대상에 대한 깊은 애정이 분량을 뛰어넘는 내용적 풍부함을
느끼게 한다. 때문에 이 책은 인디언 문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 속에서 오늘날 우리가 되새겨 볼 내용이
무엇인지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현실적인 기준으로 볼 때 인디언은 역사의 패배자다. 차지하고 있던 - 인디언들의 사고방식을 따르면 잠시
빌려 쓰고 있다는 게 좀 더 정확 하겠지만- 북미 대륙의 광대한 영토는 백인 이주민과 그 후손들에게 빼앗겼
고, 고유의 문명은 흔적을 찾기 힘들 정도로 소멸된 상태다.
그럼에도 이 책의 저자 시튼은 인디언이야말로 지금까지 존재했던 가장 위대한 종족, 인간이 본받아야 할
모범적 삶의 모습을 구현한 민족이라는 증언에 전적인 동의를 표하고 있다. 무엇이 시튼으로 하여금 그런 생
각을 하게 하였을까?
첫째, 인디언은 가장 영적인 종족이었다. “북미 인디언들에게는 사제도 우상도 희생양도 없었다. 그러나 그
들은 항상 ‘위대한 영’과 연결되어 있었다. 보이지 않는 존재지만 숭배했고 믿음 속에서 존재를 확신했으며 영
혼과 진리 속에서 현재하는 존재로서 숭배했다. 그것은 위대한 정신이었으며 자신의 피조물과의 교감을 통해
발현되는 존재였다.”
“이 종족을 단순히 종교적이라고만 부르는 것은 그들의 모든 행동에 스며들어 있는 경건함과 헌신성을 제대
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들은 완벽하게 정직하다. 순수한 목적을 가지고 종교적 의례를 철저하게 지켜
가는 태도는 한결같아서 놀라울 정도다. 그들은 야만적 무리라기보다는 성스러운 종족이라고 부르는 게 더 적
합할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아는 특정 종교적 계율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구체적 형태로서의 신을 숭배하지도 않았
다. 그러나 종교의 본질이 절대적 존재에 비춰 자신을 돌아보고 이타적 삶을 실천하는 데 있다고 한다면 그들
은 가장 종교적이고 영적인 종족이었다. 가장 놀라운 것은 그들이 가진 믿음에 대한 개방성이다.
“종교적 관점 때문에 다투지 마라. 위대한 영에 대한 상대의 관점을 존중하고 그에게도 너의 관점을 존중해
달라고 요구하면 된다. 상대가 신성하게 여기는 것을 존중하라. 다른 사람에게 너의 종교적 관점을 강요하지
마라.”
둘째, 인디언은 자발적 사회주의 체제를 구현한 종족이었다. “모든 악의 근원인 탐욕은 애초에 설 자리가 없
었다. 그들에게 화폐제도가 없었다는 점도 부분적 이유가 될 수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과도한 소유에 대
한 저항감을 전체 구성원이 가지고 있었다는 이유 때문이다. 전쟁이나 교역을 통해 어떤 사람이 많은 말이나
담요 또는 다른 재산을 얻게 되면, 그는 축제나 파티를 열어 그에게 남는 것을 적게 가지고 있거나 하나도 가
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그 사회의 관례였다.”
“모든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하며 자신의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다만 다른 사람의 동일한
권리를 해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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