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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토

불국토

  • 진정
  • |
  • 지식과감성
  • |
  • 2024-07-16 출간
  • |
  • 500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39219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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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 “우리나라의 역사가 분명히 왜곡되어 있다.”라는 말을 자주 하면서도, ‘역사왜곡이라는 사건이 실제로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해서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도 제대로 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앞서 2022년에 출간한 『만파식적(萬波息笛)』이라는 책과 2023년에 출간한 『역사왜곡방법론(歷史歪曲方法論)』이라는 책을 통해 7C 말~8C 초 시기에 동아시아인들 모두가 합의하여 우리나라 역사뿐만이 아니라 그때까지의 동아시아의 전체 4,000년 역사를 일괄해서 의도적으로 왜곡한 왜곡 역사서들을 만들어 냈으며[즉, 대왜곡Ⅲ(D30)], 그때 만들어진 왜곡된 역사서들이 그 이후에도 여러 번 더 일괄적으로 왜곡(변조)되어 지금 우리가 신뢰하고(?) 있는 한국의 『삼국사기』, 중국의 『25사(25史)』 그리고 일본의 『일본서기』가 되어 ‘현재와 같은 왜곡된 동아시아사 통설(通説)로 고착화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을 포함한 5대 역사공정이 바로 이 대왜곡Ⅲ(D30)을 기반으로 해서 행해지고 있는 것이므로 이를 격파할 수 있는 수단은 오직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역사왜곡방법론이라는 새로운 역사해석기법’뿐이라고 말하면서, 이번에 그 역사왜곡방법론의 사례집에 해당하는 『불국토(佛国土)-역사왜곡방법론:사례(事例)』를 출간한 것이다.

‘참된한국통사Ⅰ편’에 속하는 이 3권의 책은 필자가 앞으로 계속 발표할 ‘참된한국통사Ⅱ, Ⅲ, Ⅳ, Ⅴ편(대략, 총 10여 권)’이 어느 특정 시대에 국한된 역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5,000년을 이어 오면서 한민족(韓民族)이라는 하나의 용광로 속에 융합되어 있는 여러 종족들 및 민족들의 다양한 역사를 『참된한국통사』라는 하나의 큰 그릇으로 담아내기 위한 그 첫걸음이 되는 것으로서 비록 ‘현재의 통설(通説)이 전혀 그렇지 않은 것’처럼 철저하게 왜곡되어 있긴 하지만 그 두꺼운 왜곡의 껍질을 벗겨 내게 되면 ‘우리 한민족이 현재의 20억 동아시아 세계를 만들어 낸 주축 민족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의 책들이 앞으로 여러 다양한 한민족 구성원들에게 ‘5,000년 한민족이라는 더 크고 더 근원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구심점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이번에 출간한 책 『불국토(佛国土)-역사왜곡방법론:사례(事例)』는 우리들에게 ‘통일신라’라고 알려진 나라가 원래부터 현 한반도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현 중국 강소성에 있었던 강소신라(江蘇新羅)’에서 ‘현 한반도 경상도에 있었던 경주신라(慶州新羅)’로 나라 전체를 통째로 옮겨야만(즉, 엑소더스) 했었던 것이므로, 그 암울한 혼동의 시기(7C 말~8C 초)에 나라 전체의 이주 사업을 위한 향도(嚮導)의 역할을 했었던 당시 불승(佛僧)들의 고뇌와 헌신을 필자가 사계(史界) 최초로 발견한 ‘역사왜곡방법론’이라는 새로운 역사해석기법을 적용해서 설명한 것이다. 그래서 그 제목을 보아서도 알 수 있지만 주로 『삼국유사』를 글자 하나까지 철저하게 분석하여 크게 ‘1. 신라가 건설한 불교시설들’과 ‘2. 7말8초 역사왜곡과 관련된 신라 승려들’이라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신라의 대표적인 불교 유적인 ‘흥륜사(興輪寺)’와 ‘황룡사(黄竜寺)’의 자세한 창건 연혁에서부터 현 한반도로 유적과 유물이 이동되는 상황 등 자세한 역사왜곡 과정과 함께 ‘이차돈(異次頓)’, ‘낭지법사(朗智法師)’, ‘안홍법사(安弘法師)’, ‘원광법사(圓光法師)’, ‘자장법사(慈蔵法師)’, ‘명랑법사(明朗法師)’, ‘의상법사(義相法師)’, ‘승전법사(勝詮法師)’, ‘원효법사(元暁法師)’, ‘석진표(釋真表) 및 진표율사(眞表律師)’, ‘충담사(忠談師) 표훈대덕(表訓大徳)’, ‘범교사(範教師)’ 등 현 한반도 불국토 건설사업에 헌신한 대표적인 열세 분의 스님들과 ‘대구화상(大矩和尚)’의 일거수일투족을 정치사적으로 자세하게 해석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7말8초 역사왜곡의 진실’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중에 지금까지는 향가(郷歌)의 대가인 스님일 것으로만 알려진 ‘대구화상’이 불승(佛僧)이 아니라 ‘{당나라에서 신라로 파견한} 7말8초 역사왜곡 현지책임자’였었다는 것을 사계 처음으로 밝힘으로써 『삼국유사』가 불교서적이나 야사집(野史集)이 아니라 고도로 계산된 ‘은유체(隠喩体) 역사서(歴史書)’라는 특수한 사서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이 책이 고도로 계산된 은유체 역사서인 『삼국유사』를 심층적으로 분석 및 해설하고 있으므로 이 책은 최소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그리고 중국의 『25사』 및 일본의 『일본서기』 정도는 한 번 이상 숙독한 전문역사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어서 일반인들로서는 쉽게 독해하기가 어려울 것으로도 보인다. 하지만 처음으로 세세하게 설명되는 은유된 부분들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큰 맥락만 짚어 보더라도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전체의 5,000년 역사가 과연 어느 부분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왜곡되어 있는지 그 개요를 충분히 파악할 수가 있을 것으로 보여서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어쨌든, 저자가 발표한 ‘역사왜곡방법론(歷史歪曲方法論)’은 ‘우리나라 역사왜곡이 단순히 일제의 식민사관에 의해서만 갑자기 왜곡된 것이 아니라, 대왜곡Ⅲ(D30)이라는 더 근원적인 데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므로, 이 책의 저자는 78년이나 지난 이제는 강당사학이든 재야사학이든지를 막론하고 우리나라 전체가 모두 식민사관이라는 굴레를 완전히 벗어 버리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 역사학계 모두가 하나로 합심하여 역사왜곡방법론을 진지하게 연구하여 현 중국의 역사침탈 의도를 뿌리부터 뽑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참고지도 1 : 삼국의 건국과 발전 (三國의 中心移動)
참고지도 2 : 7말8초의 역사왜곡과 후삼국(5대10국)의 분립

제3장 1,000년 왕국 신라인들의 꿈, ‘불국토佛國土)’

1. 신라가 건설한 불교시설들
가. 대흥륜사(大興輪寺 또는 大王興輪寺 및 興輪寺)
(1) 흥륜사(즉,大興輪寺)와 25진지왕 및 나당군사동맹의 관계
(2) 흥륜사 興輪寺=즉,大(王)興輪寺 의 한반도 이전 상황

나. 황룡사 皇龍寺 또는 黃龍寺 및 황륭사(皇隆寺)
(1) ‘황룡사’의 명칭 문제 055
(2) 황룡사와 ‘신라삼보(新羅三寶)’
(가) ‘신라삼보(新羅三寶)의 의의(意義)’
(나) ‘고려(高麗)라는 국호(國號)의 정체성(正體性)’
(3) ‘신라삼보(新羅三寶)라는 물건’
(가) 황룡사(皇龍寺) 장육존상(丈六尊像)
(나) 황룡사구층목탑(皇龍寺九層木塔)
(다) 26진평왕의 천사옥대(天賜玉帶)

2. ‘7말초역사왜곡’과 관련된 신라 승려들
가. 660년 이전에 활동한 승려들
(1) 이차돈(異次頓)
(가) 527년 이전의 신라불교 : 아도기라(阿道基羅)
(나) 이차돈(異次頓;502/506?~527)의 멸신(滅身)
(2) 낭지법사(朗智法師)
(3) 안홍법사(安弘法師)
(4) 원광법사(圓光法師;550~630?)
(5) 자장법사(慈藏法師)
(가) 자장법사(慈藏法師)와 관련된 기사들의 특징
(나) ‘자장법사(慈藏法師)의 활동과 관련된 내용’에서의 키워드들
(다) 자장법사와 ‘7말8초 역사왜곡의 시작점’

나. 660년을 중심으로 활동한 승려들
(1) 명랑법사(明朗法師)
(2) 의상법사(義相法師)
(3) 승전법사(勝詮法師:?~714?)
(4) 원효법사(元曉法師:617~686)

다. 660년 이후에 활동한 승려들
(1) 석진표(釋眞表:718~777?) 및 진표율사(眞表律師:734~?)
(2) 충담사(忠談師) 표훈대덕(表訓大德:?~?)
(3) 범교사(範敎師:830?~900?)
(4) 대구화상(大矩和尙)
(가) ‘대구화상(大矩和尙)’과 관련된 기록들
(나) ‘대구화상(大矩和尙)’, ‘대거화상(大炬和尙)’ 및 ‘대거(大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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