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 충실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작은 꿈을 꾸는 데서 얻는 자유를 발견하라!
가장 큰 꿈은 가장 큰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줄까?
더 크다고 반드시 더 좋고, 반드시 더 즐거울까?
큰 꿈과 더 큰 꿈, 가장 큰 꿈이 아닌 다른 크기의 꿈도 가능할까?
우리는 대부분 작은 꿈을 꾸거나 평범한 삶을 사는 데 관심이 없다. 아니면 적어도 평범함을 인정하거나 평범함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역시 우리에게 언제나 큰 꿈을 꾸고 원대한 목표를 가져야 하며, 그보다 못한 것에 만족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의 시선을 돌이켜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우리의 모든 날을 그분의 책에 기록하신 하나님께 고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세상의 기준에 갇힌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하나님의 큰 이야기 안에서 작은 꿈을 꾸며, 참된 자유를 발견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의 자아나 세상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며 중심을 잡아야 함을 강조한다.
하나, 작은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
광활한 우주 안에서 당신이 사는 세상은 한 점 티끌처럼 작다. 그 작은 세상에서 작은 우리가 살고 있다. 당신이 어떻게 비교하든, 당신은 여전히 작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형상대로 지으셨고, 티끌과도 같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둘, 작은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이야기 속에 있다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에 따라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는 우주보다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이야기 속 등장인물이다. 하나님은 이토록 작은 우리를 참된 의미가 있는 그분의 영원한 이야기에 꼭 필요한 존재로 사용하신다.
셋, 작은 우리는 이제 작은 꿈을 꿀 수 있다
예수님처럼 낮은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작은 일에 충성하며, 신실하게 살아가는 삶을 향해 작은 꿈을 꾸라. 비록 작은 것 같지만, 그 영향력은 더 클 것이고, 그 상급은 우리가 꿈꾸는 그 어떤 것보다 더 좋을 것이다.
이 책의 메시지를 발견하는 방법
- 내가 사는 세상과 나의 작음을 인정하기
- 하나님이 나를 지으신 창조주이심과 내 삶의 저자이심을 인정하기
이 책이 필요한 독자
- 세상적인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
- 스스로 인생을 계획하기 시작하는 청소년과 청년들
- 더 나은 꿈을 향해 살아가도록 성도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려는 목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