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에 입문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 책을 가장 먼저 선물해주고 싶다.”
-유튜브 〈생명의 물-위스키를 즐겁게〉
#알면 알수록, 마시면 마실수록 더 맛있어지는 위스키
위스키는 이제 많은 이들이 편하게 즐기는 취향이 되었다. 파는 가게도 많고 마트에서는 아예 하이볼 캔을 살 수 있다. 그대로 편히 마셔도 좋지만, 《처음 위스키》와 함께라면 멋과 맛을 더할 수 있다.
위스키 전문 크리에이터이자 애호가인 CROSSROAD LAB이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위스키 종류와 분류, 라벨 읽는 법 등 기초 정보부터 테이스팅 글라스와 홈바용 추천 도구, 트와이스 업, 미스트, 위스키 플로트 등 위스키를 마시는 새로운 방법, 홈바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는 예쁜 투명 얼음 만드는 법까지 상세하게 소개하여, 누구나 쉽게 홈바 위스키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여러 브랜드와 제품의 향과 맛을 생생하고 섬세하게 비교·시음한 5장과 위스키를 사랑하는 구독자들이 선정한 ‘하이볼에 어울리는 위스키’,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순위’, ‘싱글 몰트위스키 순위’, ‘버번위스키 순위’와 추천 코멘트는 내게 맞는 위스키를 찾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여기에 병 디자인이 바뀌는 이유, 집에서 위스키를 숙성할 수 있는 오크통 플레이버 사용 후기, 가장 오래된 위스키 클럽,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 위스키 등 흥미로운 내용을 담아 새로운 지식을 찾은 애호가들도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위스키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 위스키를 직접 마셔보는 것이다. 어떤 맛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즐기고 싶은지는 마시기 전에는 알 수 없다. 내 위스키를 찾는 그 즐겁고도 깊은 여정을 《처음 위스키》와 함께해보자!
“다양한 위스키를 접하다 보면 입맛도 변해간다. 한 번씩 마셔보면 취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싫었던 제품이 좋아지기도 한다. 마셔본 적이 없는 제품에 도전하는 것도 위스키를 즐기는 묘미 중 하나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