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비즈니스와 사람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담은 책.
지금껏 누구도 인문학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하는 책은 없었다.

회사를 다녀 본 사람들은 안다. 회사라는 곳이 얼마나 힘든 곳인지를 말이다. 월급은 적고, 하는 일은 많으며, 쉬는 날은 적은 곳이 회사라는 곳이다. 그래서 틈만 나면 이직이나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걱정이 앞선다. 과연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 말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려 해도 비즈니스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어 앞은 더욱 막막하기만 하다. 그럴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휴매니티스 전략〉은 비즈니스 세계를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왜 이 책은 비즈니스 적인 뉘앙스를 풍기면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세상 모든 비즈니스는 사람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 어떤 비즈니스도 사람을 향하지 않는 비즈니스란 없다. 몇 몇 특수한 비즈니스를 제외하고는 모든 비즈니스는 사람을 향해 있다. 그래서 사람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것이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독자라면 요즘 들어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많은 미디어에서 접해 봤을 것이다. 처음에는 저명한 명사들이 인문 고전에 대해 중요성을 이야기 하더니 이제는 대기업 수장들까지 나서 인문학에 대한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던 취준생들은 이제 인문학에 대한 소양까지 갖추어야만 하는 기로에 서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왜 대기업 수장들은 인문학에 대해 이렇게 열을 올리는 것일까. 그것은 인문학이 인간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순 인문학을 접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고 그것을 비즈니스에 접목해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사원을 채용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사람들에게 인문학은 대체 무엇인지 그 정체를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그리고 그것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모르고 있다. 휴매니티스 전략은 바로 이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인간에 대한 이해를 다루고 있다. 휴매니티스란 우리 말로 인문학이라는 뜻이다. 즉, 휴매니티스 전략이란 인문학 전략이란 뜻이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는 우리를 통찰의 세계로 안내한다. 세상 모든 비즈니스는 사람을 향해 있고,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다. 그래서 휴매니티스 전략이 중요한 것이다. 휴매니티스 전략은 모든 기업의 생존 전략이다. 세상 모든 비즈니스는 휴매니티스 전략으로 설명된다. 성공하는 모든 기업은 그들이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휴매니티스 전략을 세우고 비즈니스를 영위해 나갔다. 그래서 그들은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맺게 된 것이다. 만약 실패하는 비즈니스가 있다면 그것은 휴매니티스 전략을 모르고 사업을 영위해 나갔던 것이다. 이 책 〈휴매니티스 전략〉은 이런 비즈니스 세계를 인문학점 관점에서 이야기 한다. 사람에 대한 이해. 작가는 이 한 가지만이 비즈니스 세계의 본질임을 이야기 하며 독자 여러분들을 비즈니스 세계로 안내한다.